[전자책] 한밤중의 마리오네트
치넨 미키토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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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키호가 응급의학과 의사로 재직하는 병원의 응급실에 료스케가 환자로 실려온다. 살려놓고 보니 연쇄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다. 아키호의 전 약혼자는 토막살인 사건의 피해자로 사망했고 아키호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약혼자의 복수를 위해 료스케를 죽이려고 하지만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는 료스케의 말에 설득당하고 진범을 찾아 나선다.
료스케가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다 홀리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을 떠난 비련의 옴므 파탈로 나오는데 작중에 잠깐 나오는 오카마 조연과 더불어 오글거리는 면이 있다.
매춘업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역시 일본스럽다.

결말부에 가서 반전 반전 반전이 나온다.....결말을 읽고 든 생각은 아키호 어쩔.....이었다. 치넨 미키토 작가의 한국에 번역된 소설은 다 읽었지만 결말이 우울한 건 없었는데 이게 예외다. 다시 읽은 것도 여럿인데 이건 다시 읽기는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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