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욕쟁이 할매같습니다. 새에 대한 묘사가 멍청이/바보같은, 짜증나는, 시끄러운... 이런데요, 애정이 느껴지는 반어법이지만 계속 읽다보면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얼마전에 곤충에 대한 애정 가득한 묘사가 쓰인 책을 읽어서인지 더 비교된달까요. 여튼 삽화 속 새 그림도 무지 귀엽고 저자가 지은 새 별명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울음소리에 대한 설명이 있는 새들은 유투브에 검색해서 보기도 했는데 신기했습니다. 저런 새 우리나라엔 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