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엄마는 죄인인가?
실비안 지암피노 지음, 허지연 옮김 / 열음사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자신이 모든 면에서 완벽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한낱 인간이라는 점을 깨달을때 여성은 비로소 바람직한 엄마가 될수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현실에 부딪히여 일을하기로 결정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여러므로 걸려지는 몇몇가지 육아문제로 고민을 떨쳐버릴수가 없는데,,

어떤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고민고민을 해도 답은없다..

어느 것을 선택하게 되어도 장점 .단점이 있으니..

그래서 어느것을 선택하게 되어도 맘편할수 없다..

엄마로써의 죄의식 당연이 떨쳐버릴수 없는것이 현실이다..

 

이책은 엄마들의 그런맘을 덜어주고 도와주고 사회속 잠재된 고정관념을 벗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책이였다.

[ 아동상담 전문가 실비안 지암피노가 전하는 우리시대 모든 엄마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 ]

여성의 죄책감에서 벗어나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행복한 인격체로서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과 대안등이 다양하게 알려주며,담겨있어 나의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위 인상깊은 구절에 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지 ㅋㅋ

 [자신이 모든 면에서 완벽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한낱 인간이라는 점을 깨달을때 여성은 비로소 바람직한 엄마가 될수 있다.]

 

                                                    

 

너무나 좋은책을 만나듯한 느낌이 든다..

나의 맘속 첫번째 짐을 내려놓게 만드는.........그말

[ 아이는 아차피 엄마와 헤어져야 할 운명이다.  이러한 분리는 결국 아이에게 있어 또다른 자신과의 싸움으로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지낸다는 사실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떨어지는지 그리고 아이가 이 헤어짐을 어떻게 이해하는지다.

ㅋㅋ 내가 너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걸까요?? 아님 그동안 완벽하고 싶었지만..그렇치 못했던 죄의식이 커서였을까요??

많은 글들과 격려속 에서도

첫번째로 아이와 떨어져야 하는 그 맘이 무거웠던 탓인지..

제 가슴속 깊은 응어리 하나가 쑥~~하고 내려가는듯 했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속에서

여성으로,사회,가정속에서 자유로울때

가족 모두에게 더 행복을 안겨줄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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