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위 스님의 자수 정원
정위 지음 / 브.레드(b.read)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위스님의 자수정원은 단순히 자수를 위한 책이 아니라 주위의 작은 것도 돌아보게 만들고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책 같아요!



정위스님에 대한 소개글과 자수책에 대한 일러두기를 보면 더 확실히 느끼실거 같아요!
이책은 자수실의 번호도 없고 어느부분은 어떤 자수기법을 쓰세요라는 상세한 설명이 없어요. 
그저 도안을 참고해서 나만의 색감으로 내가 놓고 싶은 자수법을 골라서 수놓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자수놓는 사람마다 결과물이 다를 듯 해요.


부추. 무. 오이. 쑥갓 등 자주 식탁에서 접하지만 꽃이 있나 모르고 지났던 채소들의 꽃부터 괭이밥. 민들레 등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과 목련. 동백. 한라용담 등도 있습니다~



오색실로 꽃놀이라는 소제목에 어울리게 히말라야 앵초의 잎사귀를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게 인상적이었어요.


빈병에 꽂은 꽃가지 표현도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자수였어요.


여느 자수책과 다르게 읽고 있으면 마음도 편안해지는 자수 책이었어요. 구지 실을 일부러 사지 않고 집에 있는 자수실로 나만의 색감을 입혀 자수 놓아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