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돌려줘 소설의 첫 만남 38
이주혜 지음, 김지인 그림 / 창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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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첫만남 #여름을돌려줘 #창비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줄거리]
고등학생 '여름'은 이상한 메일 하나를 받는다. 무려 백 년 뒤 지구의 여름이 사라졌다는 터무니없는 내용이었다. 여름은 그 메일이 친구 은수나 엄마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한다. 그러던 여름 방학, 홋카이도로 여행을 온 여름은 지구 온난화를 실감하게 되고, 그 메일을 다시 떠올리게 되는데...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그림이 첨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좋았어요. 읽다가 상상이 구체화되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후 위기를 이렇게 풀어낸 게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그냥 여름이가 주변인들과 성장하는 얘기구나 싶었는데, 사실 새로운 깨달음, 즉 기후에 대한 중요성을 얘기할 때 '아~ 이런 얘기였구나' 하고 머리를 툭 쳤습니다. 짧고 순식간에 읽히는 글인지라 저 같은 숏츠 중독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답니다. 추천~ 진짜 청소년 소설의 정석 같았어요.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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