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읽은 시이기도 하고, 시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새로운 충격들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의 재미는 이거죠. 내 생각과 해석을 마음대로 해볼 수 있다는 점!그리고 이 시에서 볼 수 있었던 특별함은 종종 제목이 엄청 길다는 점! 제목이 마치 시 한 구절 같았어요.고선경 시인님의『러브 온 더 락』을 조금 표현해보자면 시를"눈"으로, "향"으로, "맛"으로 폭력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구절들로시 속에 사랑만을 담아 놓았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시를 읽으면서 오감이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달달하고 찝찝한 한여름 태양에 다 녹아버린 끈적한 체리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같은 책이었습니다. 달달하면서 끈적한 충격을가지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게요!그리고 멸종도 어떤 것들도 관심없고 '너'에게만 집중하고 초점이 맞춰져 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에 미쳐있구나 싶었어요. 이만큼 사랑에 대해서 폭력적이고 사랑스럽게 쓸 수 있을까요? 표지도 딱 이 시를 나타낼 수 있는 모습, 강렬함이 담겨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저는 솔직히 추천! 올해 시,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이걸로 시작해보시는 거 어떠세요?#텍스트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