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부터 너무 좋아하는 책이 되었어여..맨 뒤까지 다 읽기 무섭게 앞으로 다시 펴서 읽어 달라는 통에,이 책을 치워야 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읽어 주었습니다.. 첨에는 빤히 그림만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은 달님의 표정을 따라 하더라구여...구름아저씨가 가려서 안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면 저도 얼굴을 찌푸리고, 구름아저씨가 나가 환한 달님얼굴이 드러나면, 저도 환하게 웃더라구여.. 가장 절정은 맨 뒤의 달님이 메롱하듯이 저도 하더라구여..메롱하는 것을 안 보여 주려고 무지 노력했는데 말이죠..저도 이책을 보면 마음이 보름달처럼 넓어지는 것 같아여.. 돌 전 아이에게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