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천 번의 바닷길을 건너면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았던 교사"학교라는 공간에서 정교사와 기간제 교사는 같은 ‘교사’로 아이들을 만나지만, 그 안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차별과 불합리함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전남 신안의 섬마을 학교에서 천 일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함께하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한해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기간제 교사의 삶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부당한 현실에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 가려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당연하게 바라보았던 학교라는 공간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기간제 교사의 삶과 교육 현장의 현실이 궁금한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