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 Talk King Level 3 : Fred is Sick (본책 + 워크북 + CD 1장) - 재미있는 만화로 배우는 상황별 어린이 영어 회화 I'm a Talk King 토킹 시리즈
권오숙 외 지음, sam 기획 그림, Candice Aileen MacDonald 감수 / 가나출판사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영어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리도 열심히 봐주는건 처음이 아닌가싶다.^^

만화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만화면 어떠랴~~

한글이 하나도 없이 영어만 나와있는 만화책을 읽는다는것은 그리 재미있는 일은 아닐터인데..

참 재미있게도 읽는다.

더군다나.... CD를 틀어주니... 그곳을 찾아 펼쳐들고 보는걸 보면 분명 들리긴 들리는가보다.. 싶다.^^

이럴때 가장 엄마가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만화면 어떠랴~~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게 아니겠나..

 

책은 반을 나눠 두개의 책으로 만들수가 있게 되어 있다.

하나는 책이고, 또 하나는 워크북인데.. 그 워크북이라는 놈이 또 좋다.

이제까지 보아오던 참 어린 워크북과는 조금 차원이 높다고나 할까..

크로스퍼즐도 있고, 문장도 있고, 단어도 있고...

엄마의 욕심에 딱 맞는 수준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딸래미는 참 재미있게도 푼다.

책을 보았으니... 대충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가 참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이 들게

영어를 마구마구 써야하는 문제들을 척척 맞추는게 기분이 좋은가 보다.

녹녹하지는 않은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알차게 구성된 책이 참 마음에 든다.

3권이라고 하니.... 전후편이 궁금해진다. 열심히 꼼꼼히보고 다른 편에도 기웃거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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