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예언
제임스 레드필드 지음, 김옥수 옮김 / 한림원 / 199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몇번을 읽어도 읽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다. 읽다가 손가락을 끼운채로 한참 생각에 잠기고, 또 읽다간 눈을 감고 명상도 하면서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동안 마음엔 충만한 평화가 찾아온다. 이 책은 인간의 영적진화를 위한 아홉개의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의식개혁운동이 아주천천히 일어나서 무의식적으로 표면에 떠돌다가 임계질량에 이르렀을때 대다수의 사람들이 통찰력을 얻게 되는것이 첫번째통찰력이고 ,두번째는 집착과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역사의 장구한 흐름에대한 지혜를 얻는것이며,세번째는 물리 세계를 새롭게 해석한통찰력으로 에너지장을 눈으로 볼수있게 되는것에 대한것이다.

사람들이 서로 싸우거나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이 다른쪽을 윽박지르거나 할때는 서로의 에너지를 빼앗기위한 이유이며 그렇게 얻어지는 어두운 에너지가 아닌 자연으로 부터 순수한 에너지를 얻을수있는 방법을 제시하는것이 네번째와 다섯번째 통찰력...... 이렇게하여 높은차원의 에너지를 얻어 우리의식을 진화시켜 나가게 된다. 우리가 우리것을 외면하고 서양의 물질문명에 현혹되어 있을때 오히려 서양인들은 동양의 정신문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권해줄만큼 가치있는 책이다. 한번읽고 잊어버리는 그런책과는 정말 다르다. 좋은 책을 접할때의 그 기쁨!!! 책 문화인은 다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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