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 - <놓지 마 과학! 16> 놓지마 정신줄과 배우는 스릴 넘치는 초등과학!!

놓지 마 과학! 16 - 으스스 숲 캠핑장의 검은 그림자 ㅣ 놓지 마 과학! 16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1월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희 아이들의 최애 과학만화책인 <놓지 마 과학!> 최신간 16권을 소개하겠습니다.

<놓지마 과학>시리즈는 <놓지마 정신줄>의 정신이와 주리, 그 가족들이 등장하는 과학만화로 유명하죠.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책을 읽으며 쌓은 과학 지식들이 빛을 발할때가 많아서,

신간이 나올때마다 한 권씩 사주고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놓지 마 과학! 16>은 

우리아이책카페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서평책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

 

<놓지마 과학>은 지난 15권부터는 전체적인 컨셉이 살짝 바뀌었는데요.
정신이가 탐정이 되어 여러가지 위기 상황을 헤쳐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의 요모조모를 배울 수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과학을 배울 수 있어요.

<놓지 마 과학! 16>에서는 정신이가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하여 스릴 넘치는 캠핑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읽으며,

태풍이란 무엇인지, 자석 나침반을 만드는 방법,

간이 정수기를 만드는 방법, 날씨를 미리 예측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어요.

만화 속에 과학의 원리가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있고 뒤에서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니~~

완전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새롭게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바뀌면서 중간중간 과학 정보들이 좀 더 추가되어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더라요.
‘정신이가 알려주는 과학 노트’, ‘정신이가 만난 과학자’, ‘정신이의 과학 X-Files’ 코너와 함께

앞에서 배운 내용을 한번더 확인해보는 ‘실력 뽐내기 퀴즈’도 있어서

쓱 보기만 해도 더욱 똑똑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록이 바로 파워 카드인데요,

저희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서 서로에게
퀴즈를 내거나 서로 빨리 맞추기 놀이를 하며 게임을 즐기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만화를 통해 과학에 더욱 가까워지는

<놓지마 과학> 벌써부터 신간이 기다려집니다.

이렇게 <놓지마 과학! 16> 서평 마치고요.

저희 아이들에게 좋은 책 만날 기회주신 우리아이책카페와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놓지마과학, #초등과학만화, #초등과학, #과학만화, #위즈덤하우스, #우리아이책카페

[100자평] 유라야 놀자

유라야 놀자 과학탐험대 1 - 화산과 공룡 ㅣ 유라야 놀자 과학탐험대 1
MOON스튜디오 지음, ㈜에디트홀릭.CJ ENM 다이아 티비 감수 / 미르에듀(MIREDU) / 2021년 11월

좋아요^^

라이카미 - <라이카미 -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동물 들은 어떤 집을 지을까요?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에밀리아 지우바크 지음, 김영화 옮김, 조신일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10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물도 좋아하는 동시에 조형물을 만들거나 집짓기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을 소개할게요.

12세, 7세 저희 아이들도 블록이나 종이박스나 각종 재료로 만들기 놀이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라이카미 출판사의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를 보면서

동물들이 얼마나 멋지고 신기한 집을 지어 사는지 보면서,

아이들도 새로운 재료로 새로운 집을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를 많이 갖게 되었어요.

우리는 보통 땅 바로 위에 집을 지어 살지만,

동물들은 땅 위뿐만 아니라 땅속, 공중, 물 위, 물속에 집을 지어 살기도 하고요.

동물에 따라 단독으로 공동으로 집을 짓기도 하고 때때로

몽골 유목민처럼 이동식 집이 필요하거나 임시 거처가 필요한 동물들도 있다고 해요.

앞으로 소개할 집들은 집의 유형에 따라 기호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좀 더 이해하기가 좋아요.

동물들의 건축 재료는 우리들의 집만큼이나 다양하다고 해요.

나무, 돌멩이, 나뭇잎과 풀잎, 풀 줄기나 솜털 등의 섬유, 진흙과 모래, 이끼, 조개류, 거미줄, 깃털,

그리고 사람들이 버린 물건까지도 집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먼저 새들의 집을 소개해주는데요.

일반적인 열린 둥지, 닫힌 둥지, 커다란 닫힌 둥지, 숨겨진 둥지, 침으로 만든 둥지 등 외에도

여러 개의 개별 둥지를 만들어 한 무리의 공동주택과 같이 집을 지어 공동생활을 하는 새들이 있어요.

                                    

다음은 곤충의 집을 살펴볼 수 있어요.

동물들의 놀라운 집하면 벌과 개미의 집인데요.

역시나 다양한 벌과 개미의 집을 매우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그 밖에 풍뎅이나 송장벌레의 특별한 집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가느다란 거미줄을 엮어 만든 거미의 집은 약하다고만 생각했는데요.

끈끈한 거미줄로 복잡하고 다양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거미의 집들도 매우 흥미로웠어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방사형 그물 모양의 거미집뿐만 아니라 천 모양, 대롱 모양, 튜브 모양 등

각 거미의 생태에 따라 거미집도 참 많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포유동물들의 집에서도 땅굴 집을 볼까요?

프레리도그, 벌거숭이두더지쥐 등의 설치류 등이 땅굴을 파고 산다는 것은 잘 알았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높은 지역에 사는 사막여우도 모래를 파서 집을 만든다는 것을 또 새롭게 배웠어요.

                                    

물속의 집들도 참 신기한 게 많아요.

가시고기의 식물로 만든 고리 모양의 집, 베타의 물 위에 떠다니는 집. 석공 조개의 암석을 뚫고 만든 집, 망둥어의 물이 찬 땅굴 집 등..

​포유류

지만 물속에 집을 짓고 사는 비버의 집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요.

 

그밖에 우리도 동물을 키우거나 자연의 동물들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만든 동물들의 집,

거미, 곤충, 지렁이 등의 임시거처,

그리고 동물들의 집을 본떠 만든 건축물, 가정에서 만나는 생물들을 소개해줘요.

                                    

놀라움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한 동물들의 집과 그 세계를 살펴보고 나니,

동물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동물들을 더 보호하고 그 보금자리를 잘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아이들의 동물의 생태를 재미있게 배운 것도 좋았지만, 자연에 대한 존중과 공존에 대해

또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책이어서 저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멋진 책 만날 기회 주신 우리아이책카페와 라이카미 출판사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라이카미 출판사의 <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놀라운동물건축가의세계, #동물의집, #자연관찰그림책, #라이카미, #우리아이책카페

시공주니어 - <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 생활> 엄청나게 재미있는 바다그림책

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 생활 ㅣ 별별 과학 시리즈
마이크 로워리 지음, 조은영 옮김, 김웅서 감수 / 시공주니어 / 2021년 8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다와 바다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시공주니어 출판사  <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 생활>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생물들이 표지에 짜잔!

단지 표지만을 보고도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제일 첫 페이지에는 마이크 로워리 작가님의 시작 글이 있어요.

편지와도 같은 친근한 글 덕분에 아이가 더욱 책에 애정을 갖더라고요.

처음 장은 바다에 대한 지구에 바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시작해서

바다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가 소개되어 있어요.

두 번째 장은 바다! 하면 크게 떠올리는 동물 중의 하나인 상어에 대해 아주 광범위하고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상어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다양한 상어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도 아이의 친구도 상어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대체 뭔지..

상어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봅시다~ 

그밖에 산호초, 켈프 숲, 심해, 극지방, 열수 분출구 등의 극한의 바다 서식지와  
아주아주 희한하고 치명적인 바다 동물들과 무서운 민물 속 동물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요.

심각한 해양오염으로부터 위기에 처한 상어와 바다 동물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우고 

여러 가지 바다 동물들을 그리며 바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 층 더 키울 수 있었어요. 
바다 동물 유머 모음은 덤! 이에요. ^^ 

굵직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체 덕분에 아이가 마이크 로워리 작가님의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반가워했고요.

유치원에도 가져가서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동물 시리즈 계속 만들어주심 좋겠다는 바람이 살짝 있어요~~ㅎ 

워낙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라 그림 그리기도 따라 해봅니다.

아이가 그릴 땐 저도 같이 그려보곤 하는데요..

단순해서 쉽게 그려지더라고요~~ ^^

아래 작품은 7살 아이의 작품인데, 제법 괜찮죠?

이렇게 엄청나게 재미있는 바다 동물 도감

시공주니어 출판사 <별별 상어와 동물들의 판타스틱 바다 생활> 서평 이렇게 마치고요.

 좋은 책 읽을 기회 주신 시공주니어 출판사와 우리아이책카페에도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

창비 -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아이들도 쉽게 만드는 동물 종이접기!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이시바시 나오코 지음, 이하나 옮김 / 미디어창비 / 2021년 7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쉽게 동물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할게요.

저희 아이들은 종이접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저는 정작 잘 못 접는 편이라 문화센터에서 종이접기 수업을 받곤 했었어요.

최근 코로나 19 단계가 높아지고 잠잠했던 저희 지역에서도 유행 조짐이 보여서,

방학 동안은 거의 집콕 하다시피 했는데요.

 다행히 종이접기 책을 우리아이책카페 서평단을 통해 받게 되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아이들 방학 동안 저희가 만난 종이접기 책은

창비출판사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입니다.

말로만 귀여운 게 아니라.. 표지 속의 종이접기로 마든 나무늘보와 다람쥐, 고래.. 진짜 귀엽죠?

다른 동물들도 너무 귀엽고요.

저처럼 종이접기 못하는 사람들도 만들기도 쉬워요.

마흔한 살 제 인생에 만난 인생 종이접기 책이 되었어요. ㅎ  

탈것부터 시작해서..

정말 다양한 동물들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자, 호랑이, 토끼, 곰, 상어, 고래뿐만 아니라

알파카, 레서판다, 나무늘보, 플라밍고, 오리너구리 등 흔하지 않은 동물도

종이접기로 귀엽게 만들 수 있어요.

종이접기 책답게 종이를 찢어서 만든 숲, 바다, 거리 등의 배경에

종이접기 동물들이 등장하는 데요..

여행을 떠나며 여러 가지 동물을 만난다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어린 친구들 읽어 주고 함께 배경판까지 만들고 종이접기 하여

책처럼 꾸며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뒤에는 종이접기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설명이 시원시원하고 큼지막하게 나와있어서

따라 만들기 너무나 좋았어요.

귀엽거나 예쁜 종이접기는 대부분 정말 어렵던데..

이건 너무너무 쉽고 예뻐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종이접기 책이에요.

집에서도 시간 날 때마다 만들고,

방학 중 방문한 할머니 댁에서도 실컷 만들어보았어요.

다 만들고 나면 크기는 생각보다 크게 접어지더라고요.

책에 나온 것의 1.5배 정도?

그래서 아이들이 만들기 더욱 쉽겠죠?

나중에 저희 아이들도 책에 나온 것처럼 꾸며 보기로 했어요.

제가 종이접기로는 너무 똥손이라 집에서는 종이접기 못할 줄 알았는데,

창비 출판사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덕분에 아이들도 손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창비출판사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서평 마치고요.

좋은 책 만날 기회 주신 우리아이책카페와 창비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