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바가지 작은거인 16
홍종의 지음, 이현주 그림 / 국민서관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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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보면 왠지 재미있으면서도 옛날추억이 사뭇느껴졌답니다.
이책을 읽어보니 "똥바가지"라는 것은  소외받고 움츠러드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나
부끄러움 상징한다고 하네요.. 또 밤하늘에 떠 있는 국자모양의 북두칠성의 또다른 이름
이기도 하더라구요. 이책이 오자마자 저보다는 저희 아이가 먼저 읽겠다면서
가져가더니..혼자서 킥킥 웃으면서 읽더라구요..그러면서 저한테 "엄마, 똥바가지가 모야"
하고 묻더라구요..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알려주었답니다.
지금은 똥바가지가 박물관에나 전시회를 가야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죠.
큰아이가 다 읽고 나서야 제가 읽게 되었답니다. 읽으면서 새록새록 제 어릴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책속으로 들어가 볼께요~~~
주인공 망이는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필리핀 엄마와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답니다.
서투른 말투와 다른 친구들과 다른 피부색 때문에 망이는 항상 움추려 있답니다. 할아버지는
언제나 똥바가지로 똥을 담아 텃밭을 가꿉니다. 텃밭을 가꾸는 날이면 언제나 그 동네에는
구린냄새가 진동을 하지요 그래서 동네에서 경찰도 오고 아파트 경비원도 오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계속 고집을 피우시면서 언제나 텃밭을 가꿉니다. 그러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장례식이 끝나고 망이는 작은고모 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할아버지가 들고 다니던 똥바가지는 아버지가 광주민주화 항쟁 때 진압군으로 나갔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탈영을 해서 변소에서 빠드린 철모로 만들어 진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망이는 학교에서 자신을 튀기라고 놀리는 친구와 싸움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망이와 엄마는 필리핀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공항에서 엄마와 별두칠성을 보면서
이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희 아이1학년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엄마 우리반에 머리노란 미국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한국아빠와 러시아 엄마에서
태어난 아이였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그 아이를 멀리하더니 점점 자신들과 비슷하다고
느꼈는지 같이 잘 지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그 아이를 위해 알림장도 직접 써주고 말이죠.
아마도 그 러시아 아이도 주인공 망이처럼 아이들이 놀린다고 화를 내고 그랬으면 아이들하고
잘 지냈을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요즘 텔레비젼에서 하는 프로그램중에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프로도 생각이 납니다. 한국으로 시집을 온 외국인들이 한번도 자신의 나라에 가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방송국이 직접 돈을 들여서 그 사람들의 부모님을 모셔오더라구요.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랑 신랑은 참 많이 울었답니다.
아마도 우리 사회가 그런 아이들을 더 움추리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뉴스나 신문을 보아도 외국에서 온 노동자한테 일한만큼 돈을 주지 않고 내쫒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말이죠. 그런 사람들을 안좋게 보는 우리들의 자세도 바꾸어야 합니다.
다 같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니까요...피부색과 나라가 꼭 중요합니까?
그 사람들이 한국땅에서 더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리들의 해야 할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화였지만 망이가 필리핀으로 가서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신의 자아를 잘 찾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똥바기지별(북두칠성)이 망이의 희망의 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때문에 인터넷으로 똥바가지를 찾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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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 꿈을 이루는 일곱 가지 비밀, 5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 5-1(가) 수록도서
윤태익.김현태 지음, 한재홍 그림, 강성남 만화 / 살림어린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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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싶은 마음은 다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부모마음처럼 되지 않죠. 그럴때 여러분들께 이책을 권해드립니다.
이책에는 아이들의 꿈을 올바른 길로 가게 도와주는 일곱가지 비밀이 숨겨있답니다~
저도 두아이를 키우다보니 저희 아이들이 나쁜길로 혹시 빠지지는 않을까.
아님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꿈을 키우지 못하지는 않을까 하는 많은 걱정이
된답니다. 이책을 접하면서 그 걱정을 줄일수 있었답니다~
모든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 색깔을 제대로 찾았을때
그 빛이 밝게 빛나죠~ 그 색깔의 빛을 찾을수 있게 도움을 준답니다~

7명의 악동들이 비밀학교에 입학을 해서 시크릿한테 수업을 받으면서 일주일간에 벌어지는
일들로 인해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과 그 비밀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자신들만의 빛깔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있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이 있고, 남의 흉내를 내기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 네가 가장 잘하는 일,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 보는 것아야 한다는 것이 첫번째 재능의 비밀......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는 두번째 목표의 비밀........

▶▶리더에게는 포용력이 있어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헤아릴 때, 닫혔던 마음의 문도 열린다는 세번째 경영의 비밀......

▶▶혼자서는 어떤일도 할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 돕고 보완하면서 지내야 한다는 네번째 공존의 비밀.......

▶▶ 남을 이해하고 남을 사랑하고 남을 받아들이기 위해선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자신감을 갖고 진심으로 다가가면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다섯번째 사람 사이의 비밀.......

▶▶주어진 환경이 비록 남보다 좋지 않을지라도 좌절하지 않고, 나쁜 환경을 탓하지 말고 그 환경을 극복하여 스스로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고 모든 일을 도전한다면 그 시도들이 새로운 희망이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여섯번째 몸의 비밀......

▶▶ 부족한 속에서 만족을 배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고 만족은 절제에서 비롯. 너무 욕심이 많거나 집착을 하면 일을 망치게 된다는 일곱번째 감정의 비밀...

책이 아이들에 눈높에 마추어서 동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더 이해하기가 쉬웠답니다.
또 중간중간에 나오는 도움말과 시크릿 노트, 박스, 1% 의 시크릿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를 돕게 그림과 짧막한 형식으로 내용이 되어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책은 인생의 지침서가 될것입니다.  아이들한테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꿈을 위해 한발작 한발작 앞으로 전진해 감으로써 또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가진다면 원하는 꿈을 꼬옥 이를수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일곱가지 비밀을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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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비밀 -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에모토 마사루 지음, 박영민 옮김 / 세용출판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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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신비라는 책을 접하면서 그냥 물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겠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고나서 참 흥미롭다라고 느꼈습니다.

물의 결정체가 그렇게 이쁜지 처음 알았어요..눈의 결정체와 비슷하더라구요.

저희 작은아이는 와~~ 엄마 너무이쁘다~~하면서 열심히 책을 보더라구요..

특희 이책에서는 사진이 너무나 볼만합니다~

정말 이렇게 멋지게 찍었는지~ 글밥도 적고 그래서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항상 아이들한테 물을 아껴써야 한다고만 말을했지..

왜 아까야 하는지를 이야기를 안한거 같아요.그리고 왜 소중한지를.

이책을 통해 저희 아이들한테..잘 알려주었답니다~`

물의 순환에는 네가지 단계가 있더라구요~~

우리가 잘아는 가열해 수증기로 변하는 [증발],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식으면서

구름이 형성되는 [응결], 비, 우박, 진눈깨비,눈 으로 떨어지는 [강수], 물이 지구

표면으로 다시 떨어져 모이는 현상 [집수]이렇게 나눕니다~ 그림과 같이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들한테 쉽게 가르쳐 주었답니다.

보통 사람이 하루에 사용하는 물의 양이 거의 380리터나 된다고 하더라구요.

참 대단하죠~ 380리터를 옆에 생수통으로 보여주는데..아이들이 그거보고 와~

하면서 놀라더라구요.

저는 가장 신기한것이 바로 물의 결정체였답니다.

물한테 긍정적인말이나 좋은말을 하니 말이 이쁘고 아름다운 결정체가 되고,

나쁜말이나 안좋은말을 결정을 못 만들어 내더라구요..왜..식물들도 그러잖아요.

물도 그렇다는것이 정말루 신기했답니다.

우리들도 이러면 어떨까요? 물을 쓰면서 물한테 고마워~ 라고 말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밥은 안먹고 한달은 살아도 물은 일주일을 못 마시면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물은 우리들한테 너무나 소중합니다. 다음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쓸수있게 더

소중하게 아껴야 겠어요~~

맨뒤쪽에 아이들과 같이 할수 있는 활동과 실험이 있답니다~ 같이 해보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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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부모 망치는 부모
사이토 시게타 지음, 김정미 옮김 / 이밥차(그리고책)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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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책은 제목으로부터 저를 솔깃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것이 올바른 것인지 약간은 알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를 잘 모르고 아이를 키웠던 것 같아요. 정말루 어떤게 아이를 위한 올바른 교육

인지 또 어떤 것이 망치는 교육인지를 알게 해주었던 책이였습니다~

또 읽으면서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했던 책이기도 하구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내 생각되로는 되지 않고 반대로만 나가려는 아이를 보면서

참 많이 힘이 들었거든요~ 그런다고 무턱대고 계속 혼낼수만은 없는거구요~

이 책은 저한테 아이를 키우는 하나의 지침서가 되었답니다~

서로 상반대는 제목들~ 어떤것이 잘하고 있는것인지 또 어떤것이 잘못되었지를

알려주어서 그런지 또 3대째 이어온 정신과 의사(사이토 시게타)가 쓴 책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믿음이 가면서 한편으로는 상담을 받는 그런 기분까지 들었답니다~

중요한 문고는 더욱더 크게 파란색으로 써있어서 강조해 주어서 그 요약된 부분만 읽어봐도

어떤 내용인지 금방 알수 있었답니다.

 

내용으로 들어가면 첫장에 이런 말이 있답니다.

<<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제목으로 어떤게 올바른 자녀교육인지를 자신의

이야기로예를 들면서 설명을 간단하게 해줍니다~

 

1. 아이를 잘 키우는 부모는 야단을 능숙하게 친다.

-이 주제에서는 아이가 세살이 되면 야단을 쳐라. 평균 점수에 의믈 두지말라,

아이가 예전에 했던 잘못은 잊어버려라. 화가 났을때는 마음속으로 10까지 세라. 등등..

저도 아이를 혼낼때 잘하는 아이와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꼭 예전에 아이가

잘못한것까지 이야기를 해서 아이를 더욱더 혼냈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2.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부모, 망치는 부모

-창친을 들어야 성적이 오른다, 교사를 흉보는 것은 아이의 성적을 깍아내리는 행위다,

명령보다는 질문이 학습 의욕을 돋운다 등등의 이야기 들어있답니다.

= 항상 아이가 잘못한 것만 모라고했지 정작 칭찬은 잘 안해준것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제부터 잘못한 부분보다는 아이가 잘하는것들을 많이 봐주어서 칭찬을 많이 해줄겁니다.

 

3.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는 자신의 실패담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부모의 실패담을 아이에게 들려줘라, 아이를 격려하는 말을 준비하라,

스포츠에서 일부러 져주지 말고 열등감을 받아들이게 만들어라. 등등..

=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한테 엄마가 클때는 모든 다 잘했어. 그러면서 아이한테

말을했던거 같아요. 그러면서 왠지 아이를 더욱더 주눅들게 한것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부모에게도 불가능한 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좋은 교육이라고 합니다.

 

4. 적당한 의존심은 건전한 부모자녀 관계를 만든다.

-부모도 자녀도 서로 적당히 의지하라, 싸움도 해본 아이가 조절할 줄 안다,

병원에는 엄마와 함께 가도 진찰실에는 혼자 들여보내라. 과잉보호만큼 나쁜 방임주의

반황하는 아이가 정상아니 조용히 기뻐하라 등등..

= 저도 아이와 병원을 가면 진찰실에도 같이 들어가서 아이가 말을 해도 되는데 어디 어디가

아프구요 하면서 말을 합니다. 아이가 9살이 되었는데도요. 아마도 제가 저의 아이를 믿지

못해서 그렇게 했던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저한테만 의존하고 잠시

떨어져 있을려고 해도 불안해하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말 잘듣고 순종적인 아이가 더

올바르고 잘키운 아이인줄 알았는데 이책에서는 반황하는 아이를 보고 조용히 기뻐하라니.

이글을 보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클때도 사춘기나 반황하는 시기가 몇번은 있었고 그때 저도

하나하나 부딪히면서 배워나갔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 아이도 그 시기를 저처럼

그렇게 보내면서 하나하나 세상을 배워나갈 것인데 말이죠..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판단력이나 마음을 조절하는 힘을 기를수 있다고 하네요.

 

5. 큰일이 있을 때 이성적이지 못한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응석을 무한정 받아주지 마라. 아이가 저지르는 문제 행동의 유통기한은 4년까지.

등교 거부의 저편에는 소외감이 있다. 아이가 다쳤을 때 더욱 초연해라.등등..

=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어하다고 해도 저는 가보면 괜찮아 진다고 하면서 무조건 등교를

시켰던 것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랑 마음의 이야기도 해보지 않고 그냥 아이의 놀고

싶어하는것인줄 알고 생각했던 제가 참 많이 아이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의 아이가 다쳤을때는 걱정부터 들어서 인지 불안해집니다.

마음속에서 어떤 동요가 있더라도 아이 앞에서만큼은 흥분해서 허둥대지 말자라는 말이

있더라구요..부모가 불안해하고 허둥되면 옆에 있는 아이는 더욱더 불안해 하겠지요.

 

6. 자녀 교육의 요령은 완벽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자녀 교육의 요령은 완벽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줘라. 엄마는 아버지의 험담하지 마라.등등

= 전에 신랑이 바로 맞은편에서 일을 한적이 있답니다. 그때 저희 아이들이 그 모습을 보면서

엄마 아빠 힘드시겠어요 하면서 걱정을 한것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신랑이 어떤일을 하는지

아이들한테 자세히 알려주었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린나이지만 어느정도는 알아 듣더라구요.

제일 마지막에 자녀 교육의 요령은 완벽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

세상에서 아마 완벽한 사람은 없을겁니다. 저 또한 그러구요. 저 또한 그런데 아이보고는

이렇게 해야돼 저렇게 해야돼 하는 식으로 말을 했으니 말이죠. 처음에 말처럼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

저희 작은 아이가 큰 아이가 하는 나쁜 행동이나 말을 따라하는 것을 보면서

다시한번 실감했던 말입니다.

아마도 저희 큰아이도 제가 했던 나쁜 행동과 말을 보고 그대로 했겠죠?

제가 이책을 다 읽고 제 부모의 점수를 내어보니 50점도 안되더라구요. 아이한테 무조건

잘하라고 했던 것들을 많이 반성하였답니다. 저의 욕심때문에 아이가 상처나 받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들더라구요. 이제라도 아이한테 더 큰 상처를 주지 않고 또 멋진 꿈을 꿀수 있게 도움을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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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s Cartoon Grammar- 하 - 초등학생을 위한 가장 재미있는 문법책
Daniel E. Hamlin 외 지음, 옥문성 그림 / 박마곰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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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을 공부하고 나면 하편으로 슬리의 여행이 이어집니다.

영어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거 같아요. 이것을 하고나면 또 다른 문법이나

영어단어가 기달리고 있으니 말이죠~

그렇지만 이 영어라는 놈은 기초를 잘 다지면 뒤에 나오는 것들은 쉽게 공부를

할수 있답니다. 아마도 그 기초가 이 문법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고 유용한 생활영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법을 이책을 통해 익히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반복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쉽게 잊혀지지 않으면서도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중심으로 단계별 문법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그림으로 기억 영단어]코너가 있어서 단어와 그림이 같이

들어가 있고 페이지마다 Tip이 들어가 있어서  더 쉽게 이해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무조건 영어는 어렵다. 그리고 두렵고 힘이들다~ 라고 하시는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재미있게도 공부를 할수 있다구요.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이죠~ 영어는 도전이라고 생각을 해요. 도전을 할려면

어떻게 하시죠? 아마도 그 것에 가까이 다가가야 겠죠~ 그런것처럼...

두려워 마시고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아마도 멀리 있을때와 가까이 있을때

다른 기분이 들겁니다~ 저도 영어를 너무 멀리만 보았던거 같아요~

또 자기만의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는것도 괜찮은 방법같아요.

이책에 지은이처럼 자기만의 방법으로 공부를 한다면 금방 잊어 먹지 않고

공부를 할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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