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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왕편- 변신과 수수께끼의 신화, 주몽 이야기 ㅣ 책 읽는 고래 : 고전 3
김풍기 지음, 백보현 그림, 이규보 / 웅진주니어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동명왕편 책은 전에 한번 읽어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낫설지 않았다.그렇지만
워낙에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한번 읽고도 다시 여러번 읽었던 기억이 난다.
또 요즘에 주몽이라는 드라마를 보아서 그런지 한번 더 읽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이규보씨의 동명왕편의 재해석한 책을 보게 되다니 참 기분이 좋았다.
이책에서는 중국의 신화나 그리스 로마신화는 높게 사면서 정작 우리나라 신화는
좋아하지 않는 점을 정확히 알려준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신화는 무척 어려운
단어들과 한자가 참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쉽게 접근을 못한것이
사실이다. 학교때 공부를 할때도 많이 어려워서 책을 아예 통채 외우기도 했으니까.
이책은 오규보가 지은 한문으로 된 장편서사시를 우리시대에 맞게 재해석을 해서
아이들이 알기 쉽게 풀이를 해주었다.
시를 먼저 소개해 주고 그 시에 관한 내용을 하나하나 풀의해서 쉽게 아이들
이나 어른들이 읽을 수 있게 해놓았다.
크게 2부로 구성을 했다. 1부는 동명왕편을 자세히 알려주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늘의 아들 해모수와 유화와 금와왕과의 만남..주몽의 탄생...주몽의 아들 우리가 주몽을
찾아 가기까지의 내용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대 왕들 에게 경계와
당부의 말을 덧붙이는 말들을 남겨놓았다.
2부에서는 이규보와 그가 살았던 시대와 업적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어떻게 해서 동명왕편이
나오고 되었지를 잘 알려준다. 무신들이 반란을 일으킨 [무신의 난]과 그래서 우리가 흔희
그것을 [최씨정권]이라고 하는데, 무려 60여 년간이나 무신 정권을 하였다.
그는 높은 벼슬자리에도 올라 자신의 뜻을 펼칠 기회도 가졌는데도 그걸 포기하고 자신의
삶을 택한것을 보면 진정한 문학인임을 확실히 알려준다.
책에 내용도 그렇게 길지 않고 중간중간 신화적인 그림과 사진과 자료들도 같이 들어있어서
읽는 내내 재미있고 우리 고전에 대해 다시한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