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가 보고 있다 ㅣ 책 읽는 도서관 1
김자환 지음, 박영미 그림 / 문공사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우선 책을 받자마자 표지부터 보았습니다...
종이를 먹고 있는 한 아이가 있고 그옆에 짝궁처럼 앉아 있는 한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내용이 참 궁금했습니다..
책을 받고 나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두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는 탄탄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또 한가지는 책 겉표지가 다른책에 비해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안의 내용을 읽어보니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온 천방지축 재석이라는 아이와
엄마 아빠 없이 언니와 오빠와 같이 살고 있는 혜진이의 이야기 였습니다.
혜진이는 부모님의 안 계시지만 자신을 잘 돌보아 주는 언니 오빠를 위해
언제나 밝게 웃고 생활하는 그런 멋진 아이였습니다..
그 반면에 재석이는 언제나 심한 애착증세를 가지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혜진이랑 짝궁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혜진이의 밝은 마음과 남을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혜진이를 보면서 재석이의 마음이 점점 변화면서 정신장애를 극복하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저희 학교생활이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오고 그랬더니
저희 큰애가 엄마 그렇게 재미있어요..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ㅎㅎ
언제나 밝게 생각하고 자기보단 가족을 더 배려하는 혜진이를 보면서
나도 과연 저런 상황이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간의 사랑과 또 친구들의 우정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던 또 알게 해준
그런 고마운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결손가정을 참 않좋게 바라보았는데..
제가 너무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았습니다...이제부터는 그냥 눈으로
보는것이 다가 아니라 모든것들을 마음으로 보는 눈으로 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