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하이드 > 비일상과 비상식으로의 유혹: 아사다 지로의 [카지노]

예쁜 책 찍기 이벤트 >.<



일단 사진발이 좀 받아줘야겠지?



그렇다면... 요거다!


음.. 어떤 내용이더라? 


이 책은 .


철도원의 작가 아사다 지로의 ' 카지노 순례기'


세계 카지노 문화 기행. ㅜ ㅜ 존경합니다. 아사다 지로님.


책 껍데기 벗겨도 오~~~~~ 고급스런 금박의 Casino !


카지노에서 만났다는 사진가 구보 요시테루의 사진이 너무 맘에 든다. 딱 내스타일 ♥








몹시 질 좋은 종이에 쿨한 사진들. 이야기쟁이 아사다 지로의 가감 없는 글.




아사다 지로의 얼굴 사진이 부담스러우신분은 사는거 좀 고려하시고요.


가아-끔 소설도 쓰는 갬블러 아사다 지로의 ' 카지노'







만화같은 예쁘고 흥미로운 책이다. 왜 만화 같냐면, '시마부장 ' 의 작가 히로카네 겐시의 ' 한 손에 잡히는 와인'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작가의 얼굴이 여기저기 출몰하는 것도 같고( 겐시의 얼굴은 만화로 등장하지만) 유럽의 전통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프로 수준의 아마츄어들이라는 점도 같다. 소재가 '와인' 과 ' 카지노'라는 고급향락문화라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카지노들은 흔히 카지노 하면 떠올리는 '라스베가스' 와 같은 곳이 아니다.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유럽의 전통있는 카지노들이다. 모나코에서 시작해서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끝나는 이 비일상, 비상식의 색다른 여행에 기꺼운 마음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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