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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주
안소영 지음 / 창비 / 201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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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시험 공부로만 본 시인 윤동주
어떻게 그가 살아왔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 했고
단지 시험에 나온 문제를 맞추기 위해
읽었던 그의 시

십몇년이 지나서 다시 읽은 그의 시에는
그의 아픔, 나라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젊은 나이로 쓸쓸하게 타지에서 죽는 그날까지
묵묵히 자신의 시를 써온 그의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비록 살아서 그이 시가 출간되는 것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읽혀질 수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에서는 일부만 나오지는
다른 시도 찾아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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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France - 프랑스의 작은 중세마을에서 한 달쯤 살 수 있다면… 세상어디에도 2
민혜련 지음, 대한항공 기획.사진 / 홍익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우연히 기회가 되어 읽게 된 '게스트하우스 FRANCE'

제목을 보자마자 생각난 것은 프랑스의 각 지역 게스트하우스와 관련하여

그 지역의 여행지를 소개해주는 여행 소개 책의 하나겠구나 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자마자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른 내용에 놀랐습니다.

 

이 책은 놀러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시켜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저자가 각 지역에서 본인이 느꼈던 감성을 공유해주는 책이란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에게 프랑스란 그냥 유럽의 한 나라, 많은 사람들이 가는 나라,

그리고 에펠탑이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놀러가게 되면 갈 후보 나라 중의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프랑스 안에서만 가고 싶은 장소가 너무 많고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을 방문해도 제대로 보기 어려운 나라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에 가기 전에 프랑스를 느끼기 좋은 책이고

프랑스를 가고 싶어 하는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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