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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이임숙 지음 / 팜파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3장 성공하는 엄마들의 "아이 잘 키우는 비법" '"
이었습니다.
내아이 잘 키우고 싶은 부모맘이라서 그럴까? 무조건인 그런 단어만 눈이 먼저
들어오고 그런말이 들려오면 귀가 쫑긋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없이 분명
대한민국 부모들이라면 본능적인 행동들이 아닐까 ? 생각합니다.
" 엄마 자신의 성격부터 잘 파악하자" 란 제목에서 엄마들은 자신의 양육스타일이
진리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말이며 내자신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잘나가는 그녀들의 "엄마출신" 성공담!
엄마속에 " 나" 있다"
"나"를 잊고 좋은 엄마로만 살아가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ㅣ 어떤 사람인지 잊어버리고 역할에만 빠져 살지 않았나 잠시 생각해보게 한다 .
그래 지금껏 아이와 남편만을 위해서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라도 "나" 자신을 위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가끔씩 우울해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그런거
였다는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나만 그런생각을 할까?.. 그랬는데 이 책을 읽고 완전
자신감을 가졌고 나도 무언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엄마 출신들"
지금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지금의 난 무얼 준비하고 있나~.. 어떤이는 자유로운 50을
위해서 15년간 조금씩 적금을 부어서 나만의 배낭을 했다고 하는데.. 이제 부터라도
나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원래 대단한 사람만 뭔가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하고 싶다고 느끼고, 할
방법을 생각하고, 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면 된다."
나도 김효선씨처럼 산티아고를 걷는 나를 상상해본다.
자유로운 50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은 엄마의 현실에서도 충분히 ‘꿈과 하고 싶은 바’를 펼칠 수 있음을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평범한 엄마였다가 마흔 넘어 꿈에 대해 탐색하고, 지금은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자신의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시대에서 ‘엄마 노릇’이
얼마나 중요한 스펙이 될 수 있는지를 강조한다.
이 책은 따뜻한 가족과 함께하면서도, 자기 생의 멋진 주인공이 되고픈 엄마의 미래를
열렬히 지지하고 도와주는 응원서다.
일, 육아, 인간관계, 여자로서의 삶 모두 즐기고픈 엄마라면!
엄마도 ‘할 수 있다’는 걸 일깨워주는 꿈과 행복에 관한 응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