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전문학 읽기 2 : 춘향전 한국 고전문학 읽기 2
고진하 지음, 이수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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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춘향전은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고전소설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조상의 지혜를 터득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기전에 간단하게 내용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고전소설이다 보니 아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춘향이 16세가 되던해, 남원고을에는 이한림이라는 신임사또가 부임하게 되는데 이 사또에게는
이몽룡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어느 화창한 봄날 , 이몽룡은 하인 방자와 함께 광한루를 산책하고
있다.  [말을타고 방자와 함께 광한루를 산책하는 모습이 그림으로 잘 묘사되어 있어요]


이몽룡이 춘향과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월매는 안심하고 몽룡과 춘향의 혼례를 승낙하고
둘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데 이몽룡의 아버지가 동부승지로 승진하여 이묭룡은 어쩔수 없이
 한양으로 떠나게 되고, 떠나면사도 이묭룡은 춘향과 맺은 약속은 어기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떠나게 된다.


그 후 남원고을에는 변사또라는 신임사또가 부임하게 되는데 변사또는 부임한 날 바로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고 요구하지만 춘향은 이묭룡과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변사또의 요구를
거절한다. 화가난 변사또는 춘향을 옥에 가두어버린다.



한양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한 이몽룡은 암행어사가 되어 거지로 위장하고
남원고을로 내려가 월매를 찾아간다.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거짓말을 하고 옥에 갇힌 춘향도 만난다.


암행어사로 출두한 이몽룡은 변 사또와 탐관오리들을 벌하고 춘향과 백년해로 하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아이의 느낌]한마디 "착한 사람은 상을 주고 나쁜사람은 벌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
 
춘향전을 읽고 여름방학때는 아이와 함께 남원 광한루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직접보고 느끼면서 춘향전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며 기억에 오래남을 고전소설이 되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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