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베푼 일은 가능한 한 잊어버리고, 은혜받은 일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정말 멋있는 말이다.
어쩌면 나도 이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거 같긴하다.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내가 이렇게나 베풀었는데, 나를 이렇게 서운하게 한다고 하는 생각이 드는거 보니 난 아직도 대인배의 대열에 오를려면 한참이나 멀었나보다.
나도 자주 이건희 회장님과 관련된 책을 읽는데, 매형과 처남사이로 가까이서 본 사람으로써 좋은 분이였으니 본인의 에세이에도 이렇게 언급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를 생각해보게 되고, 과연 나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내 남은 전반적인 인생을 꾸려야할지, 좀 더 내 인생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다시 인생설계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냥 자기계발서나 성공한사람의 성공학서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정말 배울점도 많고 그냥 나의 인생에 대한 생각과 , 인간관계, 또는 리더십 같은 모든 방면에서 나를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난 항상 언젠간 큰 일을 할거라는 부푼 야망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좀 더 내 삶의 가치와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생각과 배움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나 말고도 이런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