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뇌사고 - 돈 되는 생각의 탄생
간다 마사노리 지음, 이선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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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표지를 보고, 도대체 돈되는 생각이란게 무엇일까? 하는 마음으로 읽어갔던것 같다.

첫 페이지를 열자말자 개구리를 비유하 이야기가 있는데, 저자는 이것을 처음부터 이 부분을 쓰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말하고 싶은 부분이였다고 한다.

나는 첫 페이지를 열자말자 마치 개구리가 나인것 마냥 가장 와닿는 말이었다.

저자가 표현한 대로 나 또한 조금씩 익어가는 개구리 였던거 같다.

개구리는 뜨거운 물에 넣으면 즉시 뛰어나오지만, 찬물에 넣어서 천천히 온도를 높이면 뛰어나오지 않고 그대로 점점 익어간다는 이 문구가 나 역시도 그냥 이 상황에 젖어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 있으니 말이다.

변화없는 삶은 살지 않으리라고 그렇게 다짐을 해놓고서는 여전히 미루기만 하고 있는 내가 갑자기 한심스러워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튼 이 책은 조금 어려운 감은 있지만 그래도 내 마인드와 어떻게 돈 되는 생각을 할수 있을지 여러가지 안이 제시되어져 있다.



위 사진을 본다면 무슨말인지 하나도 이해 못 할 테지만, 저자가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5원칙을 설명해주는데, 솔직히 에피소드만 읽었더라고 해도 이 5원칙에 적용시키지 못했을 것이며, 이 5원칙만 봤더래도 무슨말인지 쉽게 이해 할수는 없었을 테지만, 저자가 친절히 1원칙부터 5원칙 까지 해당하는 부분에 형광펜을 칠해두고 1-5번의 원칙에 해당하는 부분을 옆에다 써 뒀기 때문에 이해도 빠르고 , 많은걸 얻은것 같다.

앞으로 내가 새로운 일을 도전해보고 싶어, 이런 분야의 책을 조금 챙겨보고 있는데, 내가 무언가를 하기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데 도움이 된 것같다.



전뇌 사고에 모델의 활용사례 라고 한다. 막연하게 어떠한 계획도 만들어 놓지 않고 그냥 허황된 생각을 자주 하던 나로써는 처음부터 이런 맵들을 만드는게 조금 어렵다 느껴졌는데,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않고, 나만의 가지치기를 만들다보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내 계획이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또한 스토리의 중요성도 강조하고있는데, 나는 이 것에 대해 많이 공감한다.

언젠가 식당에 간적이 있는데, 스토리텔링이 너무 잘 되어져 있어 그 식당의 이야기를 굉장히 재밌게 읽기도 했고 , 좀 더 기억에 남기도 했었고 ,

그 당신 내 생각은 훗날 내가 무언가의 일을 시작한다면 나도 나의 회사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하게 했었던 거 같다.

결국 제1원칙인 지명검색을 이어지게 하는것 또한 스토리가 매력적인 네이밍이나 회사명은 쉽게 기억되어 지명검색으로 이루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시작해보려고 여러가지 책들도 읽고, 공부도 하고 , 계획도 열심히 세워보는중에 만난 책인데 , 좀 더 제대로 된 계획을 설정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조금은 어렵지만 여러번 반복하면서 자주 읽어볼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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