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 단번에 매출을 200% 올리는 설득의 심리학
사카이 도시오 지음, 최지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4월

요즘 자주 보이는 카피책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왠지 모르게 뭔가를 사고 싶다는 심리적 욕구다 마구 들기도 한다.

충동구매를 자주 하는 나로써 내가 무엇에 이끌려 여태 쓰지도 않는 물건들을 쌓아두고 사는지 이 책을 보고서야 내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늘 이것을 지금 사지 않은면 손해를 보는것 같아 사재기를 엄청 한다. 값이 좀 더 저렴해지기도 하고 또 사은품에 자주 흔들리곤 한다.

그런데 이것이 마케팅 기술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이책을 읽는다면 이제 충동구매도 줄일 수 있고 앞으로 내가 시작하려는 제품 판매에 어떤식의 마케팅을 해야 판매로 이어질수 있게 만들수 있는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좋은 팁들이 넘처난다.

이책에 100가지의 심리 마케팅 기술이 있는데, 1-100가지의 기술의 내용들을 설명하는게 짧으면서도 가독성이 좋고,바로 써먹을 수 있게 예시들이 엄청 많아서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책이었다.

자주 심리책을 읽고선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안다고 생각 했었지만, 무조건 팔리게 하는 심리는 전혀 몰랐던 것이었다.

아마도 내가 정말 자주 당했던 스킬들이 모두 이 책에 담겨 있는건 아닌가 싶다.

이렇게 카피 문구만 잘 작성해도 구매로 이어질수 있도록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문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수 있다.

이걸 지금 당장 안사면 안될것 같다는 느낌을 늘 받고선 정말 사재기를 자주하고 ,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나 다 쓰지도 못하면서 또사고 재워두기만 해서 매번 부모님한테 혼이 나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여태 내가 뭘 당한거지? 하는 생각에 재밌기도 하고 , 앞으로는 아 이것이 마케팅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을 것같다.

올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 해보려고 했는데, 이 책을 읽고서 접목하여 사용할 마케팅 기술을 많이 배울수 있어 다행인 것 같다.

그냥 무대포로 일을 진행하는 스타일 이였던 나에게 정말 신세계를 알게해준 마케팅 심리 책이라 기분이 좋고 , 내가 계획하는 일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