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심리학 - 나를 오해하지 않고, 너를 이해할 수 있는
인현진.조희진.홍다솜 지음, 쩡찌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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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어떤 한 TV프로그램이였는데, 남편의 가스라이팅이 너무 심했던 사연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몰랐었지만, 이 단어를 알고부터는 내가 당했었던게 가스라이팅 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때라 더 쉽게 스며들었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와 어떻게 그걸 다 받아주고 참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그건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 철저하게 사람을 혼자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었던 거 같다.

의지할 곳 하나 없게 본인만 바라보게 만드는데 정작 가스라이팅을 한 사람은 본인의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자신의 말이 모두 논리적이고 합당한줄 착각하고 정말 어처구니 없는 말들로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데 거기에 스며들다보면,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잘못한거구나 하고 판단력이 흐려지게 된 것 같다. 어릴적이라 이 부분에 대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본적도 없었고 그 관계를 3년이상 지속 했던게 억울했던거 같긴 한데, 오히려 너무 어릴때 당해봤기 때문에 좀 더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 위의 문답표를 보고 1개라도 해당되는것이 있다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한다.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서 빨리 가스라이팅에 벗어나야 하는게 맞는듯 하다.

30가지의 상황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들이라 10대에 나도 이런책을 접했더라면 최악의 상황들을 조금 덜 겪을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0대가 되었는데도,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고 있는것 같은데 여전히 나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감정이 들어서 더욱 무기력함에 빠지기도 하고 우울하기까지도 하는데, 언젠가 부터 갑자기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쉽게 현실이 바뀌지 않지만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긍정에너지가 솟아나는것 같다.

우울할 땐 나가서 걸어보라는 말이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요즘 탁구라는 운동에 빠지다 보니 땀을 흘리고 나면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고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 갑자기 욱 하는 감정이 많이 앞섰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다 보니 정말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게되고 한번쯤은 참아보고 그런 감정들을 삭혀낼 수 도 있는것 같다.

10대의 조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상황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두면 참 좋을것 같아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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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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