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이 왜 인생의 예끔잔고와, 시간의 잔고 사이에서 라고 지었는지 알 것만 같았다.
살면서 부와 명예 지위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마지막 순간은 가장 소망하는것이, 일도 부도, 명예도 아닌 인간으로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단순한 것이었던 것이라는 점에서 이 책의 제목을 모두 이해 할 수 있었다.
삶이 태어나고 죽음 앞에서는 인생의 예금 잔고가 그리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내가 먹고 살고 하고싶은거 할 수 있을 정도의 자산만 있으면 행복한 삶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참 차분하게 만드는 책 인것 같다,
책 제목이 대충 이런 느낌일것 같아 읽고싶어 읽었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더 와닿는다.
최근 감정선 치유를 하고왔는데, 그 치유과정에서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자아를 알게되었고, 내가 어디에 얽매였는지 무엇이 힘든지, 나도 나를 정말 제대로 모른다 생각했는데, 그 치유 과정을 통해 나를 많이 이해하고 조금 더 성장하게 된 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것 처럼, 자신의 부족함을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보고, 기대 수준을 낮출때 관대함이 나올수 있고, 삶의 여유와 의미도 찾을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나는 모든걸 다 짊어지고 싶고 욕심이 너무많아 , 삶의 대한 여유가 너무 없었고, 항상 조급함에 쫓기도불안하고 , 자책하고 살아왔던거 같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도 끝이 있을테니 , 참 그때 돌아보면 너무 부질없고 억울하진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다보니 이제는 조금 내려놓을 줄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