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더라 남에게 건넸던 말을 나에게 건네면
김완석 지음 / 라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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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이 너무 이쁜책 이다

보라빛으로 양끝에 인쇄되어진게 완전 취향저격이라 책 자체의 색감이 너무 이뻐 힐링이 된다!!

그에 반해 책의 내용은 뭔가 울컥하면서도 치밀어 오르기도 하는 복합적인 감정이 들기도 한다.



위로받으려고 읽은 책인데 뭔가 내가 더 위로해주고 싶고 , 또 많은 감정을 배워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또한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하고 되돌아 보게 만든다.

육체적 노동이야 잠시 참고 하면되지만 감정쓰레기는 어떻게 비워야 하는 말이 공감이 된다.

어떤 말이 비수가되고 꼽히면 그 자리를 뽑아내도 그 자리엔 구멍이 메꿔지지 않는다고 하는말이 있듯, 과연 내 주위에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는 잘하고 있는걸까 하는 반성의 시간이 들기도 한다.

매번 엄마와 붙어있으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고 ,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엄마와 딸사이라 얼마나 많은 비수를 꽃아줬을지, 뭔가 후회가 많이 되는듯하다.



누군가가 그랬다. 매번 엄마와 싸우고 씩씩거리면 너 분명히 후회할거라고 하지만, 그땐 내 감정이 더 올라와서 아몰라 몰라 하고 넘어가곤 했다.

시간이 지나면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애교많은 딸이 아니라 그냥 모른체 또 그냥 넘어간다.

저자는 직장의 일을 책으로 얘기하지만 나또한 엄마와 같이 일을 하기때문에 나도 엄마에게 상처를 많이 받기도 주기도 한다.

그래서 때론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니라 버텨내기도 한다라는 그 말이 너무나도 공감이 되기도 한다.

물론 엄마에게만 상처를 받는건 아니지만, 가끔 만나는 진상 손님들 때문에도 열이 확확 올라오는데 , 정말 목끝까지 차올라도 하지 못할때가 많다.

이유는 딱 하나 엄마 체면때문에 말을 못할때가 정말 허다하기도 하다.

그 누구도 타인의 삶을 함부로 하대할 권리는 없다. 말 잘하는 사람보단, 말을 못해도 예쁘게 노력하는 사람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이 아주 강렬하게 머리속에 박히는 듯 하다.

나 또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한 말을하는 진상인 사람이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나는 항상 날이서있고, 순간에 감정을 참지못해서 늘 욱해서 늘 가시같은 말을 내뱉는 사람이라 예쁜말들 많이 하는 사람으로 변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 될것 같다.

뱉은 사람은 절대 모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어떤 상처를 남에게 주었나 싶어 울컥하는 감정이 들었던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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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뷰어스클럽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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