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그랬다. 매번 엄마와 싸우고 씩씩거리면 너 분명히 후회할거라고 하지만, 그땐 내 감정이 더 올라와서 아몰라 몰라 하고 넘어가곤 했다.
시간이 지나면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애교많은 딸이 아니라 그냥 모른체 또 그냥 넘어간다.
저자는 직장의 일을 책으로 얘기하지만 나또한 엄마와 같이 일을 하기때문에 나도 엄마에게 상처를 많이 받기도 주기도 한다.
그래서 때론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니라 버텨내기도 한다라는 그 말이 너무나도 공감이 되기도 한다.
물론 엄마에게만 상처를 받는건 아니지만, 가끔 만나는 진상 손님들 때문에도 열이 확확 올라오는데 , 정말 목끝까지 차올라도 하지 못할때가 많다.
이유는 딱 하나 엄마 체면때문에 말을 못할때가 정말 허다하기도 하다.
그 누구도 타인의 삶을 함부로 하대할 권리는 없다. 말 잘하는 사람보단, 말을 못해도 예쁘게 노력하는 사람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이 아주 강렬하게 머리속에 박히는 듯 하다.
나 또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한 말을하는 진상인 사람이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나는 항상 날이서있고, 순간에 감정을 참지못해서 늘 욱해서 늘 가시같은 말을 내뱉는 사람이라 예쁜말들 많이 하는 사람으로 변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 될것 같다.
뱉은 사람은 절대 모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어떤 상처를 남에게 주었나 싶어 울컥하는 감정이 들었던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