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좋은 이유는 일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계획을 짜고, 여행준비도 하기도 하고 그 자체만으로도 콧노래가 나올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질리기 마련이고, 그 어떤 대단한 사람도 매일보면 특별할게 없다는 말도 완전 공감된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어차피 지내다 보면 나와 별 다를게 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알게 모르게 힘이 들었나 보다.
책 한권으로 많은 공감을 하고 많은 위로도 받고 내가 느꼈던 것들이 이런 거였나 싶기도하고 정말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
SNS에서 간혹 떠있는 광고를 보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내용도 좋고 가볍게 잠들기 전이라던지, 이동하면서 들고 다니며 읽기 정말 좋은 책이다!!
이 글은 리뷰어스클럽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