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킹

고시원킹 - 주 2회 출근하고 월 1,000만 원 버는 기적의 고시원 투자법
서봉기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주2회 출근하면서 월 1000만원의 수익을 올릴수 있는 직업이 몇이나될까? 정말 메리트가 있어보였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전에는 고시원은 전부 자가로 원룸식으로 월세 받고 하는걸로만 알았는데 임대를 이용해 수익을 낼 수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웠다.

지방에 살고있으면서도 경매를 배우기 위해 서울까지 가서 강의를 듣곤 했었는데, 저자도 처음에 경매를 하기위해 임장하고 발품팔고 울산까지 가서 입찰도 했다고 하는데 저자가 하는 생각과 내 생각은 같았다.

당장의 수익은 나와야하는데 경매는 당장의 수익이 절대 나지 않는게 문제이다.

인수받고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고시원 창업이란말에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것 같았다.

나는 단 한번도 경매 말고는 생각을 해 본적도 없었고 , 추후에 도움이 될까 싶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나 공부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왜 그렇게 급매물건이나 경매에 목을 메어왔나 모르겠다.

더군다나 오토시스템으로도 가능 하다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수가 없었다.

                                    

경매학원에 갔을때 배운거로는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대가 나온다는 것이었는데 같은 돈을 투자하여 850만원의 수익이 난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을만큼 혹한다는 것이다.

아쉬운건 지방이라 근처에 고시원 개념이 없다는 것인데, 어쩌면 이런 수익률이라면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력하게 든다는 것이다.

고시원 창업에 필요한 과정도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다.

                                    

새로운 분야를 알게되니 정말 앉은자리에서 단 숨에 이 책 한권을 정독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아무것도 모르고 몸으로 배워가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을것 같은데 이 책 덕분에 빠르게 수익률 계산이라던지 인테리어 라던지 실질적으로 운영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방 관리방법들에 대한 노하우들도 많이 배울수 있었다.

고시원킹이라는 책을 통해 고시원창업에 대해 더 알고싶고 궁금해졌다.

내가 관심가지던 분야가 어찌되었든 부동산으로 수익을 내는것인데 유사하기도 하고 당장의 수입이 난다는것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다.

이 책을 읽게된건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