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 당신을 500억 자산가로 만들어줄 부동산경매
심태승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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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경매대마왕의 유튜브도 자주 봤던것 같다.

유난히도 부동산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겁이많아 투자조차 시도를 못하고 있는것 같다.

우선적으로 투자금을 모으지 못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돈이 조금 모일려고 하면 어떤 일이 생겨서 돈이 새기 마련이라, 그랬던거 같다.

그러던 중 어떤 한 사람을 알게되고 경매를 배우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기도 했던 것 같다.

그 사람 덕분에 좀 더 경매에 대해 궁금해졌던거 같기도 하다.

경매를 배워보기 위해 학원도 다녀보고 책들도 많이 사서 읽어보기도 했지만, 나의 의지부족 탓인지, 나의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서 인지,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절대 임장을 안나간다는게 제일 큰 문제겠지만..

" 당신이 자본이 있은 없든 능력이 많든 부족하든 그 기회를 잡는 것은 오로지 당신의 의지에 달려있다."라고 저자가 말하는데 역시 나의 의지가 문제인것 같다.

옛날부터 땅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던 터라 저자가 말하는 샀다 파았다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말에 공감이 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과거의 화폐가치와 현재의 화폐가치는 다르기 때문인 이유가 제일 큰게 아닌가 싶다.

결국엔 옛날에 2000만원짜리 부동산이 지금 현재는 20억원의 가치가 되는것 처럼 말이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농지의 설명이 되어져 있다. 유찰이 19회나 되어 열평 가까이 되는 토지를 최저가 9,000원에사는것 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이런땅은 다른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많이 유찰이되며 낙찰이 안된거라 생각하는데 내가 생각한거랑 또 다른 것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초보 경매인들을 위해 경매용어를 자세히 설명해놨다.

경매를 시작하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게 바로 이 용어들이 아닌가 싶다,

권리분석을 잘못하면 3대가 가지고 가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매에서 권리분석을 잘못하여 낙찰을 받게되면 급매보다 비싸게 낙찰을 받는경우도 있고, 인수를 체크하지 못해서 엄청난 손해를 봐야하는 경우도 있다.

일전에 임장을 갔을때 갔던집이 경매로 받으면 무조건 싼줄 알고 낙찰을 받았다가 정말 시가보다 더 비싸게 구매해서 경매로 받은 의미도 없고 ,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손해를 보고서라도 팔아야한다며 속상해 하던분이 생각난다.



감정평가액에 대해서 나오는 사례이다.

적어도 경매에 들어가기 전에 손품이라도 팔아야하는게 이런 사례때문에 나오게 된 말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대게 감정평가액을 보고 판단을 하는데, 어떨 때는 시세보다 엄청 낮게 나올때도 있고, 어떨 때는 시세보다 훨씬 높게 나올때도 있다.

이유는 시세를 언제 조사했느냐에 따라 감정평가액이 차이가 나는 것 이다.

결국엔 감정평가액은 보지 않아도 되는 금액이라고 잘 설명해주는 것 이다.

부동산 경매를 다시 공부한 기분이 들어 재밌게 느껴진 책이고, 설명을 이해하기도 좋고 , 사례들도 많아서 공감되는것도 있고, 배웠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해서 이제 겁먹지 않고 다시 투자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더 커지게 된다.

요즘은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자유가 없다 보니, 얼른 나의 자유시간을 찾기위해 방법을 모색중인데 역시나 관심을 가졌던 부동산이라 경매라는 재테크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는 그런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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