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컬러 - 사람의 욕망을 움직이는 10가지 색의 법칙
이랑주 지음 / 지와인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색을 통한 마케팅이 바로 위닝컬러를 뜻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색을 바꾸면 가격이 달라진다라는 것을 여러개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한다.

그만큼 어떤 브랜드의 제품에 대한 색깔에 대한 이미지가 구매욕을 더 높일수 있냐 하는 것이다.

둘 중 어떤 색이 더 구매욕을 올릴수 있을까?

같은 제품이라도 다른색을 이용해 소비자를 새롭게 발굴할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옷을 제작하여 판매를 하게 되더라도 컬러의 선택은 가장 중요하다는걸 깨닫는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과 소통하여 투표를 통해 제작하는 경우도 많이 보기도 하는듯 하다.

그만큼 색깔에 대한 선택은 아주 중요하다.

앞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를 본적이 있는데, 어떤 식당의 인테리어 색깔이 그 음식과 맞지 않다고 하는 내용이 생각 났다.

”초록색 벽지와 국수는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듯 어떤 음식을 파느냐에 따라 벽의 페인트 색깔도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렇듯 색깔이 말하는 심리도 있다.

예전에 EBS에서 파란방 빨간방 실험이 있다고 한다.

이 실험은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뒤 빨간색 , 파랑색이 칠해진 각각의 방에 들어가게 하여 20분이 지난 것 같으면 방에서 나오라는 미션을 주고 ,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살펴본 실험이라고 하는데

결과는 빨간방에 들어간 사람들은 대부분 14~17분 쯤 나왔고, 파랑방에 사람들은 21~27분쯤 나왔다고 한다.

또한 방안에 있는 모습또한 달랐다고 한다.

빨간방에 있던 사람들은 서로 대화도 나누지 않고 긴장한 모습으로 있었다면, 파랑방 사람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수다도 떨고, 편하게 눕기 까지도 했다는 것이다.

색깔이 사람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듯 하다.

위 네가지 심리학적 원색의 기본 성질을 이해한다면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기도 편하다고 한다.

어떤 측면을 부각하길 원하냐에 따라 색을 다르게 쓴다는 힌트가 된다고 하니 말이다.

과연 효과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색을 좀더 알아가는 듯 해서 신기하다.

부록으로 컬러에 대한 색 설명이 있는데 색깔에 대한 이야기가 재밌다.

과연 내가 어떤 브랜드를 만든다면 어떤 색으로 어떻게 마케팅을할까 하는 고민도 해본다.

머지않아 꼭 내 브랜드를 만드는게 꿈이었는데 , 색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재밌게 읽은책이었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