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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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 리더들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나? 하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어가게 된 듯 하다.

나는 상위 5%리더와 어떻게 다른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습관을 가지는지 습득하여 흉내낸다면 나도 그들과 비슷하게 상위 5%의 리더가 될수는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듯 하다.

우선 나와 다른점은 나는 항상 내가 다 짊어지려고 하는것 같다.

뭔가 다른사람을 못 믿는것 같기도 하고 세상은 절대 혼자서 살아갈수 없다는걸 깨우쳐가고 있지만 , 뭐든지 혼자서 하는게 더 마음편하고 안심이 된다고 할까? 그런 이상한 욕심이 있는것 같다.

반면에 상위 5% 리더들은 팀원에게 재능이 있다고 믿고 어떻게 티칭하고 코칭을 해야 그 재능을 끌어낼 수 있을지 궁리한다고한다.

우선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나는 리더의 자질이 없다는걸 완벽하게 깨닫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조금더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하는건 없으면서 매번 시간에 쫓기고 시간 분배를 정말 못하여 하루에 1가지 일밖에 못한다는게 최고의 단점이다.

그만큼 나에게 마음의 여유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위 사진처럼 행동습관을 78개 기업의 몇몇 리더에게 적용을 했다고 한다.

무조건적으로 저 행동 습관이 성과로 이어진건 아니지만, 저런 작은 습관들을 통해 2개월 후에는 변화된 행동이 정착되어 나타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무료 89퍼세트나 효과를 실감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누군가에게 말을 할때 정말 서술이 길다는걸 알고있지만, 고쳐야지 하면서도 쉽게 못 고치고 있었는데 , 정말 말하는 연습도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설명을 할때는 핵심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고 한다.

나는 너무 주절주절 하기도하고 듣는걸 정말 못해서 항상 나혼자 떠드는게 다반사 인것 같다.

친구를 만나든 누군가를 만나든 항상 혼자 떠들었던 내 행동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좀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여기서 정말 핵심포인트를 얻은거 같다.

일대일 대화에 70:30 법칙을 기억해야 하는데, 내가 공감하는 이유는, 나도 이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그냥 상위 5%의 리더가 아니구나 엄청난 배려가 숨겨져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들었다.

어떤 미팅을 하더라도 내가 말하는 시간은 30 %정도 상대가 말하는 시간은 70%정도로 쓰는게 좋다고한다.

많이 듣는게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할수 있고 상대의 생각도 알수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포인트는 무작정 너의 생각은 어때? 이런것 보다 내가 먼저 나는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해서 이런 느낌을 가졌는데 너는 어떤거 같냐고 물어보는것에 대한 것이 또 하나의 말하는 기술일 것이다.

가끔 누군가와 대화하다보면 밑도끝도없이 이건 어떤거같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난감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말은 적게하되 그 리더가 예시를 먼저 이야기 하고 당신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정말 배려가 있는 대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상위5%의 리더의 행동을 실천하고 흉내낸다면 나 또한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말과 행동이든 무엇이든 이 책에서 배울건 정말 많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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