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 당신처럼 팔지 않는다 - 무조건 성공하는 영업의 10가지 원칙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김은혜 옮김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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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란 직종을 해보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드는생각이 삶은 모든게 영업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어 관련책을 많이 들여보게 된다.

영업사원을 보면 대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뭘 하지 않아도 내가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드는, 이상한 마음이 들기도 했었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만은 않겠지만 , 대부분은 한번 영업하고 안볼 사람이라는 마인드로 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영업사원은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고객이 가진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파트너라고 하는데, 이건 나또한 무언가를 구매할때 마찬가지 인것 같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해줬을대는 그 영업사원에 대한 신뢰도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그 사람을 온전히 믿게 되기도 할때가 있다.

비로서 여기서 말하는 영업의 3가지 요소를 이해할 수 있게된것 같기도 하다.

또한 인상이 깊은게 요즘은 AI 가 대세다. 하지만 대체되는 일과 대체되지 않는일이 있다고 하는데, 영업직의 메리트는 절대 AI로 대체될 수 없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고객상담도 챗봇으로 대체되는곳이 많은데 사실 상담을 해보면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단점이 많다.

이런것만 봐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서 영업은 AI에게 빼앗길수 없는 직업이라는 게 공감되기도 한다.

대응능력도 그렇고 , 앞으로 가깝게 10년만 지나도 많은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을 앗아갈것이라는 공포감이 들기도 하는데, 미래에는 정말 더 귀한 직업이 될 수 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업을 하기에 앞서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단계적 절차를 이해해야 하는데, 표 하나로 한눈에 정리되어져있다.

무조건 이 순서대로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게 핵심이다.

어떤 것을 파느냐에 따라 단계가 달라지기도 한다는 것 이다.

최근 보험영업직을 해보자는 권유를 받았는데, 도무지 자신이 없어 못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전히 사람들이 보는 인식도 그렇고, 어떻게 그 사람을 판매로 이끌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도 없다.

하지만 대화의 기술과 모든걸 다 교육해준다고 하는데, 사실 자신이 없기 때문에 못하겠다고 선을 긋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어떤 영업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늘 고객의 입장이였기 때문에 생각 해보면 간단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어떤것을 살때 그 상대방이 어떤 부분을 짚고 말했을때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아마도 이책 하나면 영업노하우는 확실히 배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읽었던 것 같다.

저자가 말하길 이 책을 읽기 전에 고객을 만날 생각을 하지마라! 라는 말이 격하게 동의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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