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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미르 옮김 / 가로책길 / 2022년 4월
평점 :

성공한 자기관리를 위한 카네기만의 성공노하우를 담은 역작이라고 한다. 전 세계 3천만부를 판매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에게 반드시 읽어햐 하는 책으로 말하는 이유도 알 것 같다. 늘 걱정을 안고 사는 난데, 요즘들어 조금은 내려놓게 되게 된다.
많은 사람이 "내일 일을 위하여 생각하지 말라." 라는 예수의 말을 거부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일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틀린 말 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정말 한치 앞도 모를 인생에 돈 낭비를 펑펑하며 인생 줄길수 있는데로 막 즐기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노후를 위해 단 한푼을 쓰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게 누가 정답이라고 말을 할 수 없듯 요즘은 오히려 후자보단 전자가 더 맞을까?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한다. 나는 늘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항상 걱정거리를 안고 힘들어하며 살아왔던거 같다. 하지만 막상 그 일이 닥치게 되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기도 하고 막상 내가 생각했던 최악의 상황까지도 오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이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해봤다. 부끄럽게도 나는 늘 나태해진 내 마음가짐을 가지고 게으름의 끝판왕인 삶을 살고 있었다. 늘 내일 내일 하며 미루고 있기만 하고, 또는 이미 지나간 과거에 파묻혀 그리워하기도 하고 정신차리고 제대로 일을 실행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가도 나중에 라는 핑계로 일을 미루고 사는것 보니 참 한심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걱정이 생겼을때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도 몇몇개있고, 배워야하는 상황도 있다.
피할 수 없는 상황과 협력하라는 말도 많이 와닿는다 .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들의 마녀사냥에 벗어날 수 없는일이 생길 수도 있다.
억울하겠지만 그런 상황도 있다.
이게 현실이고 아무것도 변할수 없음에 인정해야하는것이라는 말이 공감되는 구절이기도하다.
얼마전 한 사람이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하는걸 경험했다. 그 주인공이 나의 친구였고, 내가 거기서 어떤 편도 되어주지 못했는데, 친구가 말하길 내가 노력했던 일들이 다른 누군가의 말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버렸고, 이미 퍼진 소문은 겉잡을수 없었고, 이 친구는 노력을 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자 , 나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지만 이건 상황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이 상황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어. 라는 말을 주고받고선 이 책을 읽게 되니 더욱이 이 구절이 더 와닿았던게 아닌가 싶다.
여러모로 작년에는 정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해서 힘든일을 겪었고 ,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채 걱정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 사는걸 들여다 보니 누군가에겐 모두 하나씩 말못할 사연 하나쯤은 짊어지고 가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걱정이 많아지다보니 데일카네기가 말했던 것 처럼 내려놓고 물 흐르듯 해결되기를 바랄수 밖에 없고, 계속되서 그 상황이 된다면 나도 모르게 내려놓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배운 것 하나로는 어쩌면 걱정거리는 어떻게 해결하느냐 보다는 어떻게 마음을 먹고 살아가느냐가 더 삶의 질을 높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