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 최소 10타 줄여주는 실전 솔루션
스가와라 다이치 지음, 신희라 옮김 / 싸이프레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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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카페에서도 추천하는 라운딩 가기전에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라운딩을 나갔지만 매번 공이 와이파이처럼 왼쪽으로 휙휙 가고 오른쪽으로 휙휙 가고 자기멋대로 공이 날라다녔다.

우선 초보라 코스를 볼줄도 모르고 그냥 막 쳤던거 같다. 초보기 때문에 바람이며 어떤것도 생각해보지 못하고 막 치고 다녔던거 같다.

일단 과한 욕심도 문제이다. 무조건 멀리 보내려고 하다보니 욕심 때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그렇다면 티샷에서 잊지 말아야 할 기초 전략은 무엇일까?

처음으론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확인하는 것 이다.

그리고 쳐야 할 방향 확인 ( 내가 가장 잘 못하는게 막 서가지고 항상 공이 엉뚱한 곳으로 갔던거 같다.)

발의 방향만 잘못 둬도 오른쪽으로 휘고, 몸이 조금만 휘어도 왼쪽으로 가기마련이다 . 이 부분에서 느낀게 골프는 정말 예민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티잉 그라운드의 경사를 확인 하는것이다.

그리고 매 홀마다 목표 스코어 정하기! (나 같은 경우 한번도 목표를 정하고 공을 쳐본적은 없는듯 하다)

같이 라운딩 나갔던 친한 캐디언니가 말을 하길 니 스코어는 니가 잘 생각해보고 쳐라고 했던말이 생각난다.

난 항상 공치기 바빠서 내 스코어를 세어보지 못했던거 같다. 그래서 항상 엉망으로 친거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많이 할 수 있는 실수가 이 것 같다.

내리막홀 오르막홀에서 실수를 사진으로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나같은 경우 똑같이 친다고 생각했지만 시선에 따라 뽕샷이나 뒤땅이 나오는게 이런 이유인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

설명과 사진이 나와있으니 무슨 말인지 금방 이해하고, 여태 내가 뭘 잘못한건가를 이제서야 느꼇다.

이 책을 통해 코스 읽는법이랑 내가 어떻게 공략해서 안전하게 그린에 안착할 수 있는 작전을 짤 수 있는지 많이 배운것 같다.

이제 백순이 탈출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좀 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무조건 스윙에만 집중되었더라면 이 책을 통해 코스를 잘파악하고 라이나 주변환경등을 보게되는법을 배우게된 것 같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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