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가 돈 버는 법 - 프리랜서 5년 차가 알려주는 ‘내 일 찾기’ 프로젝트
고아라 지음 / SISO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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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요즘 ,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니 용기를 좀 내보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영원할 것 같은 성공도 없는 것이고, 늘 허리띠 졸라매고 살던 이가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뀌기도 하듯 말이다.

좋아하는 일이 있어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게 사실이기도 한 요즘. 과연 될지 안될지 그 두려움 때문에 이것저것 핑계를 많이 대고 있는 내 모습을 아는듯 그런 감정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말해주는게 꽤나 용기도 생기고 힘이 나는듯 하다.

퇴사를 하기 까지 엄청난 고민이 있었을텐데 대담하게 퇴사를 하고 그냥 카페에 앉아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일을 하는 오피스리스워커를 꿈꿧다고 이런 명칭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내가 늘 꿈꾸던 살이 오피스리스워커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카페 닉네임도 모두 오피스리스워커로 바꾸고선 그 꿈을 이루어냈다고 하는데 나도 용기있게 도전해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혹 하는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기를 자유를 얻었지만 그에 따른 장단점으로 5가지를 느꼈다고 한다.

첫째로는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주도해 나갈 순 있지만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려울때도 있고, 두번째로는 혼자라 자유로울순 있지만 동기부여를 스스로 해야한다는 점, 셋째로는 성과가 바로 내기는 어렵지만 그것을 이뤘을때의 성취감이 매우 크다고한다.

넷째는 에어백은 없지만 자신을 단련시키는 데는 최고이며, 다섯째로는 4대보험과 작별하고 세금과 친해져야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난 뭘 잘할수 있고 뭘 해야할지가 어려웠다.

내가 무엇을 고민하는지 까지 꼬집어 이야기해줘서 이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다.

난 지금 온라인 판매를 해보고 싶은데 섣부르게 도전하지 못하고 계속 미루기만 하고있다.

이 많은 판매자들 중에 후발주자인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하고 말이다.

그리고 유난히도 호기심이 많고 하고싶은일도 많아서 늘 조금 하다 흐지부지 끝나는게 내 스타일이었다.

나에게 딱 맞는 솔루션이 될 것 같다.

매번 이것조금 저것 조금 배우다보니 늘 주위사람들이 너는 벌리는 일은 많은데 늘 끝은 없다고 하는말을 들을때마다 나도 잘 하고 싶은데 이것 저것 욕심이 많아 다 해보고 싶다고 답변을 했던거 같다.

과연 지금 무엇이 하고 싶고 궁금한지에 대해서 리스트를 적어보고 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냥 겉으로 보고 해볼까? 하고 시작햇다가 겉핥기식 으로 잠시 손댓다가 그만두고를 반복했는데 진진하게 내 삶의 방향을 잡아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정말 뭘 원하고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해야할지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늘 미루기만 했던 일들에 한발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갖게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 책은 문화충전200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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