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 없으면 가난해지고 - 여자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사적인 이야기
김박은경 지음 / 소명출판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님의 성향과 내성향이 너무 비슷하단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다 다른장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지만 여느책처럼 뭐든 저질러보라고 용기를 주는부분이 눈에 띈다.

                            

뭐든지 해보라고.. 안되거나 실패할지라도 그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되지 뭐가 걱정이냐고 묻는거 같다.

어려울것 같던 거절도 막상 처음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무서울것만 같은 사람들의 반응도 내 생각과는 너무 달랐다.

저자의 말대로 해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걸 5년전에만 알았더라면..하는 후회가 든다.

너무 늦게 깨달아서 늦바람이 무섭다고 지금 막 저자의 말대로 막무가내로 내가 하고싶은건 막 저지르고 살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많이 공감하게 된것 같기도 하다.

언젠가 그 사람이 없으면 죽을것 같았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 글을 보고 피식 웃었다.

옛날엔 정말 힘들고 죽고만 싶었는데, 사랑때문에 죽은 사람이 없다는 말에 그렇지 하고 지금은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일까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데 , 그냥 힘든걸 극복햇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너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게 아닌가..

아마도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 그랬나 하고 그때를 돌이켜보니.. 내 마음의 상처를 받는게 두렵고 혼자 남겨질 내 모습이 무서워 그랬던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됬다.

정말 구질구질 매달렸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이불을 열댓번도 더 차고 미쳤지하고 머리를 쥐어박겠지만, 그랬기 때문에 정말 아무일 없단듯이 잊어버릴수 있게 된것 같기도 하다.

두번 다시 이런 흑역사를 안만들겠다는 교훈도 얻게 되었고..

매달리고 질척거릴수록 상대는 더 멀어진다는 이론은 아는데 행동은 안되는... 뭐 .. 그런...하지만 막상 겪어 보니 두번 다시는 안 그럴거 같은..

​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이 소개되어져 있고, 많이 공감된다.

정말 내 모습을 보는것 같은 마음이라 나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하고 너무 신기해하며 이 책을 피식피식 웃어가며 읽어 내려 가게 된 것 같다.

​

이 글은 책과콩나무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