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체성을 찾는법.
30대 초반 나는 아직도 내가 뭘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체 흘러가고만 있다.
무기력하고 조급하던 천천히 해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말해주는 세명의 친구는.. 내가 생각해보니 내 주위 제일 가깝게 두는 친구가 나와 거울같은친구 , 쌍둥이같은친구 이렇게 둘이었다.
난 그 친구들을 보며 나와 엄청 닮았다 생각하면서, 난 나쁜면에서는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것 같기도 하다
살면서 사실 몇살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하게된 계기가 어떤 어른을 만나고 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듯 하다.
75세쯤 할아버지였는데 교장선생님하다 퇴직하시고 손주를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승마를 배웠다고 한다.
그렇게 같이 몽골로 외승을 가게 되었었는데 , 그 분의 노력이 정말 대단했다.
젊은 사람과 맞춰가기 위해 이모티콘을 막 써가며 카톡을 한다던지, 줄임말을 쓴다던지.. 계속 그렇게 노력하는걸 보니 멋진 어른이었다.
그러면서 그분이 나에게 해준말이 아주 강렬했다.
노래제목에 이런말이 있다면서, 난 당신이 부럽지 않아요.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
정말 그런 소리는 어디에서 들어본적이 없어서 정말 충격적이면서 나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늙고싶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
과연 나는 어떻게 나이들어가게 될 것인지를 상상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이 글은 책과콩나무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