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운도사 - 내 남자, 내 여자를 알아보는 연애운 컨설팅 운 시리즈
박성준 지음 / ㈜소미미디어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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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건지, 책임감이 필요하게 되는 부담감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건지, 요즘은 막 헷갈린다.

딱히 연애라든가 결혼이라든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지만 또 한편으론 외로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저자가 말하는 도통 남자가 보이지 않는 여자의 팔자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내 얘긴가? 싶다.


어릴때는 뭐가 그랬는지 짝사랑하던 오빠가 있었는데 3일연락햇더니 그 오빠가 되려 나에게 좋아한다고 해서 미친듯이 좋아서 방방뛰며 친구들한테 자랑한 적이 있는데, 막상 내가 우러러보던 우상이었던 상대방이 내가 좋다고하니 왜 그렇게 사람이 실증나고 싫은지.. 나는 난테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었다.

이런사주를 욕구불만의 사주라 그러는데 마치 내 얘기같다.

"욕구불만의 사주"는 일단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고, 태생적인 불안이 누군가와 함께한다고 해결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쉽게만나고 헤어져 마음만 황폐해지기 쉽기때문에 진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나도 지난 연애를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아 이사람은 한달? 이사람은 세달쯤? 이렇게 습관처럼 사람을 판단하고 만났던거 같다. 이게 이런 사주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하하 원인을 찾은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남자운이 없는 사주라도 아예 답은 없는것이 아니라고하니 절망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는것 같아 위안은 된다..

또한 재미삼아 보는 타로나,관상, 사주에서 항상 너는 결혼 늦게하라고 말을 하기에 왜 그런지 모르고 늘 듣던말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는데 이 책으로 정답을 알았다.

내 이마가 무진장 넓어서 그랬구나 하고 여태 궁금했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한것 같다.


사랑은 생방송이다. 진짜 공감되는 말이다.

모든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는것..

한순간 잘못된 불장난으로 모든걸 잃는 위험을 감수할 수도 있다는것..

그런데 좀 억울한건 피해자도 잃는다는것이다..

그렇게 상처받는 것도 물론 아무잘못도 없는 피해자라는게 아이러니하다.

전체적인 사례로 하나하나 읽다보니 시간가는지 모르게 읽히는 책이며 너무 재밌고 공감도 많이 되고, 사주 관상 이런 분류를 내가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 상황에 대입해서 몰입하고 공감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고 먼가 저자를 찾아가보고 싶은 생각도 막 든다.

그렇다면 나의 사주는무엇인가?!!


자존심.. 아주 하늘을 찔러서 문제인데, 역시나 강하다고한다. 큰나무.. 난 큰나무같은 사람이였구나 하나하나가 다 내 얘기같다. 별것 아닌 털끝만한 자존심을 건들여도 욱하는 내 성격의 이유를 알게된 것 같다.

조언을 읽어보는 내내 너무 소름돋았다.

왜 내얘기가 여기있지? 하면서 ...

이 책 두고두고 옆에 놔두면서 앞으로 사람을 만나면 생년월일만 주구장창 물어보고 이사람이 어떤지 파악하고 다닐것 같다.

꼭 나만의 연인이 아니라도 일로 인한 이 사람의 성향을 알아보기 딱 좋은책이 아닐까?!!

나름의 연애에 대한 고민도 해결한것 같고 여태 나에 대해 뭔지 알려주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궁금증도 동시에 해결하며 재밌게 읽은 책 이다.

이 글은 몽실북클럽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커서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건지, 책임감이 필요하게 되는 부담감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건지, 요즘은 막 헷갈린다.

딱히 연애라든가 결혼이라든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지만 또 한편으론 외로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저자가 말하는 도통 남자가 보이지 않는 여자의 팔자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내 얘긴가? 싶다.


어릴때는 뭐가 그랬는지 짝사랑하던 오빠가 있었는데 3일연락햇더니 그 오빠가 되려 나에게 좋아한다고 해서 미친듯이 좋아서 방방뛰며 친구들한테 자랑한 적이 있는데, 막상 내가 우러러보던 우상이었던 상대방이 내가 좋다고하니 왜 그렇게 사람이 실증나고 싫은지.. 나는 난테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었다.

이런사주를 욕구불만의 사주라 그러는데 마치 내 얘기같다.

"욕구불만의 사주"는 일단 혼자 있는것을 좋아하고, 태생적인 불안이 누군가와 함께한다고 해결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쉽게만나고 헤어져 마음만 황폐해지기 쉽기때문에 진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나도 지난 연애를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아 이사람은 한달? 이사람은 세달쯤? 이렇게 습관처럼 사람을 판단하고 만났던거 같다. 이게 이런 사주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하하 원인을 찾은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남자운이 없는 사주라도 아예 답은 없는것이 아니라고하니 절망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주는것 같아 위안은 된다..

또한 재미삼아 보는 타로나,관상, 사주에서 항상 너는 결혼 늦게하라고 말을 하기에 왜 그런지 모르고 늘 듣던말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는데 이 책으로 정답을 알았다.

내 이마가 무진장 넓어서 그랬구나 하고 여태 궁금했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한것 같다.


사랑은 생방송이다. 진짜 공감되는 말이다.

모든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는것..

한순간 잘못된 불장난으로 모든걸 잃는 위험을 감수할 수도 있다는것..

그런데 좀 억울한건 피해자도 잃는다는것이다..

그렇게 상처받는 것도 물론 아무잘못도 없는 피해자라는게 아이러니하다.

전체적인 사례로 하나하나 읽다보니 시간가는지 모르게 읽히는 책이며 너무 재밌고 공감도 많이 되고, 사주 관상 이런 분류를 내가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 상황에 대입해서 몰입하고 공감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고 먼가 저자를 찾아가보고 싶은 생각도 막 든다.

그렇다면 나의 사주는무엇인가?!!


자존심.. 아주 하늘을 찔러서 문제인데, 역시나 강하다고한다. 큰나무.. 난 큰나무같은 사람이였구나 하나하나가 다 내 얘기같다. 별것 아닌 털끝만한 자존심을 건들여도 욱하는 내 성격의 이유를 알게된 것 같다.

조언을 읽어보는 내내 너무 소름돋았다.

왜 내얘기가 여기있지? 하면서 ...

이 책 두고두고 옆에 놔두면서 앞으로 사람을 만나면 생년월일만 주구장창 물어보고 이사람이 어떤지 파악하고 다닐것 같다.

꼭 나만의 연인이 아니라도 일로 인한 이 사람의 성향을 알아보기 딱 좋은책이 아닐까?!!

나름의 연애에 대한 고민도 해결한것 같고 여태 나에 대해 뭔지 알려주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궁금증도 동시에 해결하며 재밌게 읽은 책 이다.

이 글은 몽실북클럽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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