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처음엔 우리가 왜 헤어졌지 하고 인정하지 않게되고, 이건 아닐거야 하고 부정하게되고, 그냥 싸웠을뿐이야 다시 연락오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됬던거 같다.
그러다 점점 분노가 폭팔하고 상대방을 증오하게되며 나도 보지 못했던 내 감정의 밑바닥을 보게 되고 내가 이렇게 까지 바닥을 칠 수 있나 ? 하는 생각도 들어본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정신 차리면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이불킥을 하게되고 왜 그런 사람한테 목을 맨거지? 하고 후회하기도 했다가 다시 1-2단계로 후퇴하기도 했다가 감정이 오락가락 해지는게 나만 그런 감정을 느낀게 아니구나 이별을 대하는 방법은 다들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한테 이렇게 빠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빠진 적이 있다.
처음엔 내가 먼저가 아니 상대방이 먼저 다가왔고, 그러다 점점 풍덩 빠져버렸다.
이럴거면 시작하지 말걸 하는 후회와 나중에는 빈 껍데기라도 좋으니 옆에 두고 싶었다.
지나고 보니 다 부질없는거였고 , 왜 아닌 사람한테 그렇게 목매고 붙잡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하고나니 치유가 잘 안되는것 같다.
마냥 미워하게 되는것도 아니고 나를 보호하게되는? 다시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가 말하길 3단계 까지 가는데 평균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거기서 4단계로 나아가 인생을 새롭게 바라볼수 있으려면 2년에서 4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물론 더 빠른 사람도 있고 더 느린사람도 있기 마련이지만..
나도 얼추 그렇게 가고 있는거 같아 신기하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잘 극복한거구나, 하는 생각에 그 어떤 위로보다 마음이 더 잘 다스려지는 것 같다.
책의 제목처럼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기 좋은 치유심리학으로 딱이다!
뭔가 밝아지고 생각을 달리 먹게하고 다시 밖으로 나가도 된다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 용기도 생기고 그런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