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력 - AI 시대의 현명한 선택을 이끄는 3가지 힘
구정웅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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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를 열자말자 저자의 새심함에 감동을 받았다!!

우선 선택력 책의 목차를 한번 살펴보자!

1. 인공지능 시대의 현명한 의사결정

2.어떤 나무를 심었는가.

3.생각은 믿음을 만들고, 믿음은 현실을 만든다.

4. 완벽주의자보다 나은주의자

5.어웨이크하라

6.선택하지말고 설계하라

7. 합리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

8. 본질과 신념과 상호작용에 대해

4차산업 혁명 시대에서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합쳐서 DNA는 중요하다.

"사람들은 더 이상 전화번호 외우지 않고 먼 길을 떠나기 전에 어디서 길을 빠져나가야 하는지 미리 살펴보지 않는다.

기억과 연산하는 부분이 기계들에 위임하게 되었다.

이렇게 삶이 계속적으로 편해지고, 계속 적인 발전으로 인해 세상이 너무 살기 좋아 졌다.

자동차에도 요즘은 자율주행차량의 시대가 오고 있다.

자율주행차량은 0~ 5단계가있는데 지금은 4단계 까지 온듯 하다.

운전자가 목적지만 설정하면 되는 완전 자유주행이 가능한 단계이다.

여기에도 선택이 숨어있다.

자율주행차량이 주행하던 중 도로에 보행자가 나타난 것을 발견했을때, 주행을 계속하게 되면 주행자가 죽게되고 핸들을 틀면 차량과 운전자가 강으로 빠져 운전자가 죽게 된다고 한다면 ,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앞으론 로봇과 자율주행차량과 데이터서버가 점점 더 자율적으로 많은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중간중간 이런 멋있는 문구가 포함 되어 있다.

내가 약자가 될 것인지 , 강자가 될 것인지에 대한 생각 해보게 되는 문구였다.

사람의 행동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다른선택을 하게된다.

사람마다 느끼는 가치가 다르기에 어떤 사람은 많은 사람이 가치없다고 생각하는 곳에 큰 가치를 부여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큰 가치로 여기는 것에 아무런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어떤 행동을 하지도 않는다.

이렇듯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에 따라 가격이 높게 측정 될수도 있다고 한다.

그예로 이 책에서는 다이아몬드로 설명을 해놨다.

다이아몬드는 사용가치는 낮지만, 교환가치가 높아서 가격이 비싸다 한다.

반대로 사용가치가 높지만, 교환가치가 낮으면 가격이 높게 책정 되지 않는다.

그렇게 보니 마케팅공부할때 배웠던 기회비용 이란게 생각이 난다.

이것을 선택하면 어느 한쪽을 포기해야 한다는것.

어찌되었든 삶의 모든 건 선택이라는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 생각의 차이는 따라가겠지만 말이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지만, 사실 그 원인을 잘 알지 못하고 찾아내기 쉽지 않을 때도 많다.

그 원인이나 선택이 너무 사소하기에 알아 차릴수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만약

인생에서 멀리건을 받아 쓸 수 있다면 어떤 장면을 쓸것인가?

누구나 그때로 돌아간다면 같은 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볼 것이다.

나또한 허구한날 그런 생각을 하니까., 만약 인생도 멀리건을 쓸 수 있다면, 잘 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오히려 무효로 만들기에 막 쓰진 않을까?

정말 중요한 일이 어떤건지 판단이 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우연히 봤던 글귀에 남이 걸린 암보다 내가 걸린 감기가 더 아프다 라는 글을봤었다.

비슷한 맥락인 듯 하다. 내 걱정이 젤 큰 걱정이라 생각하는데 다른사람의 고민 무게는 더크지만, 결국 나에게 익숙한 자기 고민보자기에 달려간다는 것이라고한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라는 말이 딱 떠오른다.

어떤 것을 선택했다는 것은 어떤것을 포기했다고 볼수 있지만, 어떤 것을 선택하지 않고 하지 않았다는 것은 반대로 새로운 어떤것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자원을 유지하게 되었다는 의미도 된다.

어떤 일자리를 선택하는 것은 다른 모든 대안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포기한 어떤 선택이든 잠재적인 기회 비용이 든다.

우리가 불확실한 미래에 어떻든, 계속적인 선택을 하고 살것인데, 이책을 통해서 보니 배울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았다.

내가 이것도 고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선택지도 많았고 , 사소한 모든 것 자체가 우리 삶에는 선택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짧게짧게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의 4차산업 ,AI (인공지능)의 배경을 토대로 우리 인생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가 되는 책 이다.

출판사정보 한국경제신문

[ 이 책은 한국경제신문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서평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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