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건 있더라고 - 야루 산문집
야루 지음 / 마이마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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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

저 오락기 그림만 봐도 어릴때 슈퍼 옆 귀퉁에 오락기 앞에 앉아 동네 오빠들 게임하는거 구경 하던지 때론 게임을 잘 못하는 나는 동전을 엄청 가지고 나가 끝판 깰때 까지 죽치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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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봐도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책 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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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 노래제목 으로 나온다.

역시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재밌고 쉽게 읽혀 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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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이 너무나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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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계신 아주머니들은 모두가 뽀글이 파마를 하고 있고 그런 아주머니들이 누군가  흉을 볼때는 말투가 전국 어디나 다 똑같아요. 누가 그렇게 하자고 합을 본 것도 아닌데 신기하리 만큼 비슷해요. 어때요 . 말하니까 하나 둘씩 기억이 펼쳐나고 있죠? 이렇게 우리는 다들 기억하고 있어요.머리속에 일부러 달달 외운것도 아닌데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이 흘러나오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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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아줌마들만 뽀글머리가 아닌가보다.. 하하 생각지도 못했던건데 , 이래서 사람 사는게 다 비슷 하다고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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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피식했다.

쓸데없는것좀 버리라고 잔소리 하시는 어머니가 마치 우리엄마와 똑 닮았다.

물론 쓸데없는거 아니라며 능글맞게 웃어넘기는 저자도 나와 많이 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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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찡하게 온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생각해보게 만드는 문구이다.

나는 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결국 나도 돌아보니 변하더라..

뭔가가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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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마음 속에 담고 있던 누군가가 확 떠올라 끓어 올라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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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피식피식 웃으면서 단번에 끝까지 읽히는 책이다.

쉼없이 읽어지고 재밌고 내용도 너무 공감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듯 하다.

중간중간 따뜻하고 찡하고..  마치 내 마음을 써놓은 듯 해서 너무 공감된다..

마지막사랑.. 나도 그 이후론 연애 생각도 안하고 묻어 두고 지낸듯 한데..

가끔 보고싶어하며 추억으로 지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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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내가 감정코드가 굉장히 비슷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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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봄이 왔다!! 산속에 꽃이 다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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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이마이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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