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르가 갑자기 벌레가 되면서 가족에게 점점 버려지는 이야기이다. 처음엔 가족이 놀라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레고르는 집에서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고 결국 혼자 죽게 된다. 특히 여동생이 “이제 저 벌레는 오빠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장면하고 그레고르가 죽은 뒤 가족이 안도하는 모습이 너무 이상했다. 겉모습 하나로 저렇게 하는게 이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