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빨간색 백과사전역시 꽃은 매력적이다.꽃과 인간은 뗄레야 뗄 수 없다.여러 꽃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으며 꽃도 인간과 비슷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아름다움 속에 숨겨진 생명력오랜만에 내게 아주 유익한 책을 읽은 기분이다.
『역사를 바꾼 권력자들』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책으로, 역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또한,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권력의 의미와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귀중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힘의 원천을 알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아픔이라고 느끼던 것이 사랑이었음을 느끼기까지 -나였다면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알 수 있었을까?세월이 흐르며 주인공이 아버지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 것이 흥미롭다.책에도 쓰여있듯이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앞뒤 사건에 매이지 않고 몰입할 수 있다.조성기 작가님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다른 삶을 살아온 다른 이의 일기장을, 심지어 그 아버지의 인생까지 다룬 글을 살펴본다는 것은 재미없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주변을 챙기다보면 나 자신을 챙기지 못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가장 알맞은 시기에 이 책을 접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인이 달고 사는 것 중 하나가 불안 아닐까? 그것을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어떤 식으로 다루며 같이 살아나갈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 건강하게 살아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