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뚝딱 장난감 접기 신나는 놀이왕 7
니시모토 오사무 지음 / 넥서스주니어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저희 아이들 종이접기나 손으로 만드는 것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어릴적부터 종이접기를 많이해 온 탓인지 왠만한 건 책의 설명을 보면서 접기도 하구요.

넥서스주니어에서 무려 50가지나 되는 장난감을 접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니

이번에도 물론 그냥 넘어 가지 않고 책을 구입했답니다.

예상은 했지만 저희 아이들 서로 접겠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자기들이 만든 작품을 들고 와서는 날리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중심을 잡아서 엄마에게 자랑을 해 댑니다.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니 책구입해준게 너무 잘한 선택이었음에 뿌듯하네요.

 



  

책이 도착하면 아이들과 의논해서 둘이 똑같이 나눠 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보다 먼저 도착한 책은 이미 아이들의 손에 넘어가 있었고

제가 집에 왔을땐 이미 한 바구니 가득한 작품들이었죠 ㅎㅎ

비교적 간단한 작업으로 만들수 있는 놀이감이라 아이들 정말 신이 났습니다.

자르고, 오리고, 붙이는 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

보는 제가 더 신나고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불어 행복해 집니다.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으로 놀이도 하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한 권의 책으로도 저렇게 행복해할 수 있구나하는 마음이 들며

책을 구입해 준게 하나도 아깝지 않고 계속 저런책들이 나왔으면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설명이 쉽게 나와있고 만들기가 쉬워서

엄마가 옆에 없어도 혼자서 설명을 보면서 척척 만들어 냅니다.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만들었다는 뿌듯함에 자신이 만든 작품이 더 소중한가 봅니다.

 



 

저희 집에 놀러온 아이친구가 보더니 너무 좋아해서

그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자기도 구입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줬어요.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 종이접기를 못하는 엄마들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하루에 하나씩만 만든다고 해도 거의 두 달동안은 즐거운 활동을 할수가 있어요.

아이들이 만드는게 너무 재밌다 보니 한꺼번에  너무 많이하려 해서

조금 자제시키고 있는 편인데 말이 먹혀 들지가 않네요. ㅎㅎ

한 권이 다 끝나고 나면 또 한 권을 구입해야할 것 같아요. ^^*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 <호기심 뚝딱 장난감 접기>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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