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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6 - 한의 바다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1년 6월
평점 :
김진명 고구려 역사소설은 1-6권과 7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내가 왜 두 분류를 했냐면 출판사가 변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출판된 곳은 새움 2016년도에 출판이 되었으면 2021년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통해 지금인 이타 북스와 계약을 하였다.
전권은 이타 북스에 있으니 새로운 책 7권과 함께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다주시길 바랍니다.
김진명 작가는 참 대단하고 멋있는 남자다. 다양한 책들을 편찬을 하면서 소재 중복되는 것이 없다.
유명한 책들로는 한반도, 고구려, 직지 외 다수 등이 있다.
나는 처음 군부대에서 미중 전쟁 책들 통해 김진명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책을 찬찬히 보면서 이것은 띵작(?)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요번에 소개할 책은 고구려 6이다.
내가 왜 이 책을 선택을 했냐면 5와 7의 구심점을 할 역할이라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선택했다.
고구려가 힘이 강한 시기는 내가 생각했을 때 바로 이 시기라고 생각이 듦다. 고구려가 백제의 공격을 막으면서 강해지던 시기, 아버지가 죽고 그 국가를 살리기 위해 파격적으로 한 '왕' 소수림왕이다. 소수림왕은 아버지이신 고국원왕을 대신하여 불교 수용, 법률 반포, 태학 설립 등 기초를 잘 닦으신 왕이다. 소수림왕을 통해 7-10권 주인공이신 고국양왕과 광개토 대왕이 외적을 무찌르고 승승장구를 이끌 수 있는 장면이 나올 수 있게 된 계기가 바로 요기에 있다.
김진명 작가는 나와 달리 미천왕이 중요한 왕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고구려는 건국할 때 ‘우리 땅에서 한나라를 몰아내겠다’는 것을 국시로 삼았는데 미천왕이 낙랑을 몰락시키고 한사군을 몰아내 비로소 명실상부한 한민족의 나라를 이룩한 왕이기 때문” 이라 하였다.
김진명 작가가 참 영리하게 잘 분류한 한 것 같다.
(1권 떠돌이 을불/ 2권 다가오
는 전쟁/ 3권 낙랑 정벌/ 4권 사유와 무/ 5권 백성의 왕/ 6권 한의 바다/ 7권 동백과 한란)
왕 순서는 미천왕-고국원왕-소수림왕-고국양왕-광개토 대왕이 된다.
광개토 대왕을 업적을 궁금하신 분들은 9,10권을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책 고구려는 참 중요한 내용을 갖고 있다. 중국 동북공정이 2002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9년 동안 작업을 하고 있다. 일본과 달리 철저하게 자료 고증을 하고 있으면 막대한 돈으로 수많은 학자들에게 돈을 살포하여 중국이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제대로 된 역사와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것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역사소설 및 역사 드라마(픽션이 가미된 것이 아닌)가 있다고 생각이 듦다. 왜냐면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