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지능 - 생각을 자극하고 혁신을 유도하는 질문!
아이작 유 지음 / 다연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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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 보면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음"이라고 적혀 있다. 

주고 받다, 주제를 놓고 화자가 있다면 청자가 있어야 하고 질문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되어야 하는데 그냥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다.  듣는 같지만 자기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다.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등산복을 입고 귀가 하는 중년 남성분들에게서도 이런 모습을 본다.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듣는 사람은 없고 말하는 사람만 있다.

  우리는 대화를 하지 할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는 질문을 배워 적이 없다.  
아이작 유의 질문지능으로 도움을 얻어보자. 
"
유대인의 어미니들은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한다. 

'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
그렇게 생각하니?'

유대인 어머니들은 믿는다. 질문이 아이의 호기심을 극대화하고, 아이가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들이 형성된다고 말이다."

책의 내용은 4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이 많은 부분을 먼저 읽어도 좋을 하다.  
1
:성공하는 개인과 질문지능

2:성공하는 조직과 질문지능 

3:성공하는 가정교육과 질문지능

4:성공하는 사화와 질문지능


대화를
못하는 독자인 나는 1부가 가장 궁금했다. 
"
인간의 뇌는 주요 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 크로커 다일 : 언어를 처리하는 능력이 없다. 본능

2. 중간 :  사회적 관계와 같은 복잡한 수준을 이해하고 담당

3. 신피질 : 지적능력, 합리적 사고, 분석을 한다.


당신이 상대방을 설득할 경우, 당신의 고차원적 생각을 언어로 바꾸기 위해서 신피질이 활성화된다. 하지만 문제는 당신이 말하고 있는 동안 말을 듣는 상대방은 당신의 말을 신피질을 통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그는 크로커다일 뇌를 통해서 당신의 말이 신피질로 보낼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고 걸러낸다. 다시 말하면 당신이 전달한 메시지가 난해하거나 흥미롭지 않다면 상대방의 크로커 다일 뇌가 당신의 말을 차단시켜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

부분을 보면서 알게 사실은  나는 상대방의 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의 이야기를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상대방의 못이 아니라 대화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다. 


 "질문지능" 가정,개인,사회,조직 모든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래도 가정에 대한 비중이 높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업, 개인에 대한 사례들이 많아서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오늘부터 What if라는 질문을 던져 보고 싶다면 "질문지능" 추천해 드립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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