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양지열 지음, 박유나 그림 / 특별한서재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슬 시끌 벅쩍한 2024 대한민국. 


얼마전, 헌법 제판소가 있는 인사동과

광화문 근처를 지나는데

집회때문에 엄청난 교통 체증이 있었어요.  

"엄마 저 사람들 때문에 차가 밀리는거야? 집회 진짜 싫어!" 라고 하는 아이에게


지금의 상황과, '민주주의, 그리고 법'을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

딸바보 아빠가 집필한

 

[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이스 타이밍!>>>>



[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는 기자 출신 양지열 변호사가

딸과 현실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나눈 대화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데요. 


딸의 시각으로 질문을 던지고, 아빠가 대답. 

후에 깊은 설명까지 더해주다보니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의 시선에서 궁금할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

우리 아이들이 보기 참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더욱 이색적인 점은.  

아이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된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는 견학지를 제시한다는 점인데요.


청화대나 경복궁, 국회의사당과 법정같이 '법'과 '행정' 에관련된 장소는 물론

'떡볶이 집' 이나 '대형마트' 에서도 

우리 민주주의가 가득 녹아 있다니..


민주주의는 우리 생활속에서 함께 숨쉬고 있다는걸

아이들이 직접 느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이들이 쉽게 흥미 갖기 힘든 법과 정치. 

하지만 요즘 시국덕에 

우리 아이들도 

직, 간접적으로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는 이 시기인데요.

[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을 건내 주며 

민주주의의 정의와 성립 과정은 물론 

올바른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정확한 개념을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잊지 마세요.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 된 현재, 대한 민국. 

이 시기가 아이들에게 법과 민주주의를 알려줄 가장 좋은 시기라는걸. 

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과 함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