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는 조금 다른 동생을 가진 캐서린은
본인이 없어도, 사람들과 원활히(?)생활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룰을 정해 줍니다.

「음식을 씹을 땐 입을 다문다」
「어항에 장난감을 넣지 않는다」 같은 아주 기본적인 룰 부터
「질문에 답을 피하고 싶을땐 다른 질문을 던져서 주의를 흐트러뜨린다」같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사회생활'에 관한 내용까지...
평범하지 않은 동생 데이비드가 겪을수 있는 많은 상황들을
'규칙'으로 만들어
데이비드가 세상에 스며들수 있게 만들어 주는 누나. 캐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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