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가 아무리 엉뚱한 짓을 해도.
'바보 곰돌이'라는 귀여운 구박(?)을 하며
사랑 스런 눈빛으로 푸를 바라봐 주는 크리스토퍼.
과연 나는, 누군가에게 '크리스토퍼'같은 든든한 친구가 되고 있는지,
심지어, 내 아이에겐 변치 앉는 버팀목이 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 책.
꼬마 동물들의 작은 몸짓에
깊은 울림을 느낄수 있었던 책
《WINNIE-THE-POOH》 곰돌이 푸 초판본!
오래 곁에 두고 가끔 꺼내보며
귀엽지만 묵직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