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엔, 간단한 초성 퀴즈로 앞에 나온 과학자들의 이름을 다시 한번 상기 시켜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소냐!
저희 아이는 완벽한 문과 쪽 성향이라..
과학이나 수학엔 관심이 많~~~~~~~이 덜한 편인데요.
애미 입장에서,
그래~ 수학 과학은 잊고 너는 문과를 파도록 해라..하고..
한쪽을 포기하기엔 너무 불안해서
조금이라도, 관심, 흥미를 갖게 하고 싶었는데
더 이상 학습 만화는 읽히기 싫고
딱딱한 줄글책 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단비처럼 찾아와준
[닥터 K의 찐 천재 실험실!]
무섭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흥미있게 접하게 해 주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과학'도 결국,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살아있는' 분야라는 점을 깨닫게 해 주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아이 책상 위에 슬쩍~
[닥터 K의 찐 천재 실험실!]을 올려 놓아도 좋을것 같아요.
(표지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책장은 스스로 넘기게 된답니당~^^)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도, 결국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과학'의 높은 장벽을 친숙하고 흥미있게 만들어 줄
우리 아이 '과학 입문서~'
[닥터 K의 찐 천재 실험실!] 강추 합니다!!
한줄평 : 야! 너도 찐천재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