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위에는 뭐가 있을까?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브리타 그랜스트룀 그림, 믹 매닝 글, 이연수 옮김 / 그린북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WONDERWISE'의 도서들은 너무나도 유명하여 구입한 책도 있구요. 사지 못한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기도 합니다. '냠냠-쩝쩝'이나 '침대 밑에는 뭐가 있을까?''너의 몸 나의 몸'외에도 많은 책들이 대부분 아이에게 폭발적 반응이었는데요. 이 책은 영 아니올시다...였어요. 엄마 욕심엔 참 아쉬운 부분이구요. 이전에 서평을 쓴 엄마처럼 저 역시 이 책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는데, 아이에겐 아니었는지 별 흥미를 못 느끼더라구요. 개인적인 성향인지도 모르구요.

책 속에는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성이나 성당, 신전, 피라미드 그림이 나오는데, 이 그림들도 아이에겐 생소한지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구요. 아파트도 아닌 높기만한 빌딩들도 시골사는 우리 아이에겐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경들이구요. 인공위성 이야기도 좀 어려웠나 싶구요. 책이 주는 많은 지식들과 아이의 무한한 호기심을 채워줄 이 책의 좋은점을 올바르게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제가 책을 너무 좋아해서, 굳이 장르를 구별하지 않고 다양한 책들을 많이 구입해서 읽는 편인데요. 물론 베스트셀러에 든 책들은 어김없이 사주곤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너무 광고만을 믿은 탓인지, 덥석 사버린게 후회가 되네요. 시리즈물이니만큼 모든 책이 다 재미있을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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