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서생 3 극악서생 시리즈 3
유기선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한참 환타지 소설이 유행하기 시작할 즈음....이 아닌 그 한참 뒤...시대에 뒤떨어진 전 환타지가 뭔지, 무협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도대체 뭐길래 그렇게 붐을 일으킬까...궁금했는데 마침 아는분이 환타지 소설이나 무협을 읽으려면 이책부터 읽어 보라고 권해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진유준'이 마주친 상황이라니...^^* 설정 자체가 좀 황당했지만 작가의 표현이 너무 유쾌하여 빨려들듯 읽어 내려갔습니다. 읽는 내내 키득키득 혼자 웃어댔죠.작가분이 어찌나 유머러스하고 위트있는 분인지 주인공 '진유준'의 캐릭터에 잘 녹아 있더군요. 암튼,너무너무 재밌고 웃기는 그래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소설입니다. 전 3권까지 읽었는데요. 빨리 4권 보고 싶네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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